TV 드라마

[팝업TV]'복면가왕' 바흐=조문근, 아쉬운 1R 탈락…김성주와 10년만 재회

입력 2018-11-26 09: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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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고명진 기자]가수 조문근이 '복면가왕' 출연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조문근은 1라운드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날 바흐(조문근)와 슈베르트는 전람회의 '세상의 문 앞에서'를 함께 불렀다. 두 사람은 멋진 하모니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연예인 평가단 김현철은 "1라운드에서 바흐와 슈베르트를 붙이다니 너무 잔인하다. 떨어지는 한 사람은 너무 억울할 것 같다"고 말했다.

1라운드 결과 단 7표로 승패가 갈렸다. 패배한 바흐는 투빅의 '요즘 바쁜가봐' 솔로 무대를 보여주며 가면을 벗었다. 바흐의 정체는 바로 조문근.

조문근은 "노래를 4곡 정도 부를 생각으로 나왔다. 노래를 부르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MC 김성주가 "이 무대를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나라고 했다더라"고 물으니 조문근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MC를 보셨다. 예전과 지금을 완벽하게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노래는 감히 평가 못하겠다. 확실한 것은 노래를 임하는 자세가 늘 성실하다.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노래를 열심히 하는 분이라는 걸 보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문근은 지난 2009년 방송된 '슈퍼스타K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인물. 당시 우승은 가수 서인국이 차지했다. 조문근은 '복면가왕'을 출연으로 '슈퍼스타K 시즌1'에서 MC를 맡았던 김성주와 약 10년 만에 재회했다.

조문근은 '슈퍼스타K 시즌1' 이후 솔로로 활동하다 지난 2013년 조문근 밴드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조문근은 '돌아온 복단지' '미워도 사랑해' '내일도 맑음' '끝까지 사랑' 등 다수의 OST를 발표하기도.

조문근은 여전한 가창력으로 노래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앞으로 더 자주 그의 노래를 들을 수 있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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