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윤현민이 호랑이로 변한 미나의 모습에 놀랐다.
27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연출 김윤철/극본 유경선)에서는 선옥남(문채원 분)을 찾아간 정이현(윤현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이현은 선옥남은 "내가 당신의 지아비인지 모르겠지만, 내가 꼭 당신의 지아비여야 하나? 나는 환생이고 남편이고 아무것도 모르지만 확실한 하나는 알겠다. 당신이 좋아지기 시작했다는 거"라고 고백했다.
그 순간 점순이(미나 분)가 깨어났다. 정이현은 호랑이 수염에 꼬리를 달고 나타난 점순이의 모습에 놀라 빗자루를 휘두르다 쓰러졌다. 선옥남은 점순이에게 "정이현 교수님이시다"라고 소개했지만, 점순이는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다.
선옥남은 "점순이는 그동안 다섯 번 환생했는데 이번 생은 호랑이다. 눈앞에 있어도 믿기 어렵겠지만 저희는 이렇게 699년을 살았다"라고 밝혔다. 점순이는 정이현이 자리를 비운 사이 "아침부터 막 오고 똥매너야. 왜 온 거래? 아버지가 우리 기억해 낸 거야?"라고 말했다. 선옥남은 점순이가 자리를 비켜 주길 바랐지만, 점순이는 "엄마가 나가"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