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가수에서 배우로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소녀시대 서현의 ‘윈터 파라다이스 ’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
<더스타 > 매거진 11 ㆍ 12 월 합본호의 커버를 장식한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서현은 겨울의 순간을 온통 화이트로 물들였다 . 순수하고 맑은 모습을 담은 화보에서 서현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미니멀한 화이트 패션을 통해 ‘눈꽃여신 ’다운 분위기를 뿜어냈다 . 특히 커버 화보 촬영을 할 때는 특유의 영롱한 눈빛과 포즈로 스태프들의 감탄과 박수가 끊이질 않았다 .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얼마전 첫 단독 팬 미팅에 대해 “11 년만에 처음 하는 팬 미팅이라 준비하는 동안 엄청 설렜다 . 팬들께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지 고민도 많았다 . 10 년 전 소녀시대 활동 때 불렀던 음악을 코러스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부르기도 했다 ”며 감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 또 지난 9 월말 종영한 MBC TV 드라마 <시간 >에서 ‘설지현 ’이란 배역에 대해 “연기는 늘 어렵다 . 한 인물의 삶을 받아들이고 ,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책임감을 느낀다 . 또 연기하다 보면 크고 작은 감정 표현이 많다 . 행복했다 , 울었다 , 오열했다 , 하루에도 수십 번씩 감정이 오르락내리락한다 . 그래서 감정 조절에 최대한 신경 썼다 ”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 자신만의 연기 노하우에 대해서는 “극중 배역이 곧 내가 되는 게 가장 중요하다 . 그러기 위해선 대본을 받았을 때 빈 부분들을 스스로 채워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
‘소녀시대 ’가 자신에게 주는 의미에 대해 “인생의 가장 빛나는 청춘을 함께했다 . 떼려 뗄 수 없는 인생의 동반자이며 , 진정한 가족이다 . 게다가 이제는 떨어져 지내다 보니 , 더 애틋하고 소중함을 느낀다 ”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 데뷔 이후 시간이 쌓이며 달라진 점에 대해서는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 . 예전에는 무조건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매 순간 치열하게 살았다 . 자신을 조여매고 , 괴롭히는 스타일이었다 . 지금 생각해 보면 왜 그렇게까지 했을까 ? 하면서도 , 마음 한 켠에는 그 시간들이 있었기에 삶을 살아가는 기준이 생긴 것 같아 , 후회하지 않는다 ”고 털어놓았다 .
마지막으로 앞으로 목표에 대해 “머나먼 꿈이 될 수도 있지만 칸영화제에서 상을 받고 싶다 . 그 꿈을 이룰 때까지 열심히 달릴 거다 . 저를 위해 고생한 스태프들과 함께 가기로 약속 했다 . 또 주위 사람들을 더 잘 챙기고 싶다 ”며 미소와 함께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서현의 감성 깊은 겨울의 순간을 담은 패션 화보와 인터뷰는 <더스타 >11-12 월 합본호 (11 월 28 일 )에서 만나볼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