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인싸 초보 이동국과 어린이집 인싸 나은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황민규, 방글이, 구민정, 김영민, 정동현) 255회에는 이동국의 인싸 실습, 나은이의 손님맞이가 그려졌다.
고지용은 이날 승재와 함께 건강검진을 받으러 병원을 방문했다. 마침 허양임이 근무하는 병원을 찾은 고지용은 문진표를 작성하면서 눈치를 살펴야 했다. 오랜 시간 흡연을 한데다, 음주를 자주 즐겼던 것. 깊은 한숨과 함께 건강검진이 시작됐고 드이어 결과가 나왔다. 허양임은 고지용에게 폐쇄성 폐질환이 의심된다며 금연을 권했다.
박주호는 이날 스위스에 계신 장모님에게 보낼 한국 식재료를 사기 위해 나은이를 소환했다. 한식을 좋아하는 장모님이 나은이가 사서 보내준다면 기뻐하시지 않을까 하는 계산이었다. 그러나 나은이는 시장 초입에서부터 곁눈질을 시작했다. 건후에게 선물한다며 과자를 사는가 하면, 무릎에 좋다는 말에 박주호를 위해 오가피를 구입했다. 정작 할머니에게 드릴 식재료를 사지 못한 나은이는 빈손으로 해맑게 돌아와 박주호를 당황하게 했다.
그리고 뜻하지 않은 손님 맞이 장면도 그려졌다. 나은이가 하원길에 친구들을 데리고 집에 온 것. 박주호는 시끌벅적한 친구들의 등장에 어쩔 줄 몰라하며 부모님들께 우선 확인전화부터 돌렸다. 이어 쏟아지는 질문 공세에 진땀을 빼는가 하면, 체력적으로 지쳐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은 요즘 부쩍 말이 늘고 있는 윌리엄을 위한 상황을 꾸몄다. 아직 어려운 언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윌리엄을 위해 본인이 가시가 목에 걸려 대화를 할 수 없는 척 했던 것. 이에 윌리엄은 샘은 대신해 전화 통화를 하고, 택배까지 받아오는 등 ‘아빠 돌보기’에 나서 훈훈함을 안겼다.
샤이니 키는 오남매 아빠 이동국을 위한 ‘인싸선생님’으로 변신했다. 이동국은 앞서 둘째 딸 재아와 통화를 하는 과정에서 ‘현타’라는 말을 몰라 당황한 기색을 드러낸 바 있다. 키는 이에 이동국에게 신조어 등을 알려주는가 하면, 최근 핫한 과일까지 알려 주고 떠났다. 이동국은 인싸에 등극하기 위해 직접 현장 학습까지 나서는 열의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