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최수종과 유이가 서로를 알게 됐다.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연출 홍석구|극본 김사경)에서는 왕대륙(이장우분)과 결혼 후 시월드에 입성한 김도란(유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도란은 강수일(최수종 분)과의 유전자 검사를 위해 강수일의 방에서 몰래 칫솔을 훔쳤고, 바로 유전자 검사 센터로 향했다. 그 시각, 강수일은 “칫솔도 갑자기 없어지고”라며 방 안에 떨어져 있는 여자 머리끈에 의아해 했다. 김도란은 강수일과 자신이 친자관계라는 검사 결과지를 붙들고 “어떻게 어떻게 이럴 수가”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집으로 돌아온 김도란은 마주한 강수일을 보곤 결국 실신했다. 김박사는 스트레스 때문에 쓰러진 것 같다며 링거를 놓아주었다. 왕진국(박상원 분)은 오은영(차화연 분)이 스트레스를 줘 김도란이 쓰러진 것이라 생각했고 따뜻하게 대해주라 말했다. 이에 오은영은 기분 나빠하며 장다야(윤진이 분)와 뒷담화를 했다.
장다야는 스트레스를 받아도 마당에서 픽 쓰러진 것이 이상하다며 유전병이 있는 것 같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오은영은 이를 왕진국과 박금병(정재순 분)에 말하며 걱정했고, 결국 한소리를 들었다.
의식을 찾은 김도란은 강수일에게 “딸이 있으시다고 하던데 딸은 몇 살이에요? 딸은 지금 어디 있어요? 왜 같이 안 살아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강수일은 사정이 있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던 중 방에 있던 머리끈이 김도란의 것이란 걸 알게 됐고, “도란이 머리끈이 왜 여기 떨어져 있었지? 칫솔은 갑자기 왜 없어진 거야? 도란이가 설마 나를 알아봤나? 아니야 절대 그럴 리가 없어”라고 부정했다.
하지만 김도란이 만나러 간 친구 할머니가 금옥(이용이 분)이란 생각을 지울 수 없었고 무작정 병원을 찾아갔다. 병원에서 우연히 김도란을 목격했고, 강수일은 그 뒤를 쫓았다. 결국 금옥을 보게 됐고, 충격에 빠졌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