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이현우, 이특, 김경식, 윤택이 출연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한영롱) 596회에는 이현우, 이특, 김경식, 윤택이 출연한 가운데 ‘교양 있는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출연한 네 명의 게스트들은 저마다 교양프로그램에서 한 획을 긋고 있는 인물들로 꾸려졌다. 슈퍼주니어 멤버들 없이 단독 출연은 처음이라는 이특은 사전인터뷰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그런가 하면 윤택은 ‘라디오스타’에서 이승윤보다 먼저 섭외가 들어왔지만 출연이 늦어졌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SM 소속사에서 20년 넘게 활동하고 있는 김경식은 이특의 연습생 시절부터 봐왔다고 밝혔다. 이수만 대표가 15년 전 꿈나무들이라며 슈퍼주니어를 소개했다는 것. 김경식은 이특이 당시에도 순발력이 좋았다고 칭찬했다. 이에 ‘라디오스타’ 섭외도 이특이 힘을 쓴(?)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매니저 팀장으로부터 “요즘 슈퍼주니어는 각자 도생해서 힘들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특은 매니저 덕에 일찍이 교양에 눈을 떴다고 전했다. 데뷔 전 방송국 돌면서 셀프 홍보를 했다는 이특은 대중 인지도를 높이려면 시청률이 높은 프로그램 공략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때문에 “멤버들과의 프로보다 라디오 진행하는 프로를 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지금은 인기 프로그램이 된 ‘나는 자연인이다’의 첫 방송 비화가 전해지기도 했다. 윤택은 “당시에 송출 직전까지 방송국 안에서 싸움이 있었다더라. 뭐 이런걸 방송에 내냐고 말이 많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첫방송 후 시청률이 당시 종편 기준에서는 상당히 높은 편이었던 1%를 돌파했고 사내에서 “내가 만들자고 하지 않았냐”는 무리가 나타났다고. 한편 이날 윤택은 자연인들을 만나 맛본 기상천외한 먹거리에 대해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