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포인트1분] 박준규 "이일재 때문에 연기 진로 바꿨다"

입력 2018-12-25 20: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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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둥지탈출3 캡처
사진=tvN 둥지탈출3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박준규가 이일재 때문에 연기 진로를 바꿨다고 밝혔다.

25일 저녁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이일재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일재 집에는 박준규와 정흥채가 방문했다. 박준규는 "'아이구 우리 준규 내 새끼' 하는 게 있었다. 나는 그게 고마웠다. 선배다웠다", 정흥채는 "남자 후배고, 여자 후배고 참 따뜻하게 잘 대해 줬다"라고 말했다. 정흥채는 "제가 연기자로서 연락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항상 형은 똑같다. '임꺽정' 할 때 봤던 그 느낌 그대로고 나이 먹어가면서도 똑같다. 열의, 신의도 있고 정이 있어서 형이 좋다"라고 전했다. 이일재는 "어렸을 때부터 함께 일하던 동료들이지 않나. 형 역할을 하다 보니 주위에 동생들이 많았다"라고 털어놨다.

딸은 아버지의 어렸을 때 모습을 궁금해했다. 박준규는 "내가 갖고 있지 않은 외모를 가졌고, 잘생기고 스마트하고 핸섬한 분이 연기도 잘하고 액션도 잘하고 운동도 많이 했던 그런 배우로 각인돼 있다. 삼촌은 우리 동네에서 정말 멋있는 외모, 유머까지 가지고 있다 생각했는데 나오니 이런 사람이 있더라. 이런 사람들을 능가하려면 어떤 걸 따져야 할까 생각했다. 코미디도 했었다. 형 때문에 진로를 바꿨다. 너희 아버지 훌륭한 배우다. 건강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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