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예측불가 소름 엔딩"..'나쁜 형사', 1회 1美친 엔딩에 안방극장 초토화

입력 2018-12-25 12: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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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나쁜형사’가 또 한 번 소름을 유발하는 미친 엔딩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강이헌 Ⅰ연출 김대진, 이동현)는 연쇄살인마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살인마보다 더 위험한 천재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로 4주 연속 부동의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신하균을 중심으로 이설, 박호산, 김건우, 차선우 등 배우들의 호연과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퀄리티를 바탕으로 한 높은 완성도를 향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는 또 한번의 역대급 엔딩을 선보이며 클래스부터 다른 스타일리시 감성액션 범죄수사 드라마로 시청률과 화제성까지 연이어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특히 지난 13-14회 방송은 독고다이 수사를 펼치며 차선우의 목숨을 구한 신하균이 대한민국 대표 다크히어로로 등극하며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또 다시 이끌어냈다. 여기에 신하균은 천재 사이코패스 이설과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복합적인 케미를 내뿜으며 지금까지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관계 형성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물론, 범인이 살해 당한 현장에서 두 사람이 맞닥뜨리게 되면서 오늘 밤 10시 방송될 ‘나쁜형사’ 15-16회를 향한 기대감을 무한 상승 시켰다.

이어지는 13-14회 방송에서는 삐에로 조커 연쇄살인마에게 납치된 채동윤(차선우)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우태석(신하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날카로운 심리 수사에 독보적인 능력을 보였던 우태석은 경찰서로 전화를 걸어 고문에 몸부림치는 채동윤의 비명 소리를 들려주는 범인의 의도를 간파했다. 자신이 우위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하고, 이를 들어주지 않으면 절대 채동윤을 적이지 못할 것이라는 범인의 심리를 알아챘던 것. 하지만 우태석의 수사는 동료 경찰인 신가영(배다빈)의 반발을 샀고, 이 과정에서 우태석이 자신의 생각이 틀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또 다시 자신 주변의 누군가를 잃게 될까 봐 두려워하는 그의 진심이 엿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에 은선재는 그가 잠도 자지 못하고 수사에 매달리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수면 마취로 그를 잠들게 만들어 휠체어에 태웠고, 이어 “이런 일에는 우태석씨가 최고잖아요”라며 표정 변화 없이 엄지를 치켜드는 의외의 애교(?)까지 발산했고, 이는 조금이라도 그를 쉬게 해주려고 했던 그녀만의 위로 방법이었다는 것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결국 우태석은 은선재와의 대화에서 힌트를 얻어 범인이 경찰 출신이라는 것을 알아냈고, 납치 장소까지 한 방에 알아내 홀로 채동윤을 구해내는데 성공했다. 우연히 취재를 하던 은선재와 마주친 우태석은 사건에 대한 정보를 그녀에게 알려주며 그 역시 자신만의 방법으로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로 인해 범인이 마지막 범행 타깃을 납치해 갔다는 소식을 은선재로부터 듣게 된 우태석은 범인을 추적했고, 사건 현장을 급습할 수 있었다.

하지만 반전은 여기에 있었다. 우태석이 살인마를 검거하는 사이, 풀려난 납치 피해자가 자리를 피해 도망갔고 이를 쫓아가던 우태석이 다시 살인마에게 돌아갔지만 그 사이 그는 살해되었던 것. 살인마의 목에는 비녀가 꽂혀있었고, 그 비녀는 은선재의 것이었으며 그의 곁에는 은선재가 있었다. 그 상황에 당황한 우태석과 우태석을 향해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고 말하는 은선재의 모습은 14회의 엔딩을 차지하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싹쓸이 하며 다음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또 한번의 역대급 충격 엔딩을 선사한 ‘나쁜형사’는 지금까지 매 번 소름을 유발하는 시선 강탈 엔딩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매 회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극대로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14회 엔딩은 용의자로 의심받는 이설에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연쇄살인마 김건우가 다시 나타났음을 예고하며 이들에게 끝나지 않은 무언가 더 거대한 스토리가 있음을 암시했다. 때문에 오늘 밤 방송될 ‘나쁜형사’ 15-16회에서 용의자로 의심 받는 이설과 다시 등장한 김건우, 그리고 그 사이에서 신하균이 어떤 행보를 보이게 될 지, 시청자들의 기대와 호기심은 무한 상승하고 있는 상황.

한편, ‘나쁜형사’는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4주 연속 부동의 시청률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안방극장에 뜨거운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4일(월) 방송된 ‘나쁜형사’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 13회는 6.8%, 14회는 8.9%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에 이어, 또 한번의 예측불가 미친 엔딩을 장식한 범인 검거 현장에서 만난 신하균과 이설의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0.4%를 돌파하며 독보적인 월화드라마 최강자의 위엄을 제대로 뽐냈다.

이처럼 또 한 번의 미친 엔딩을 장식한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는 오늘 밤 10시에 15-16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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