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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평생 빚 갚을 것"..'해투4' 이시영, '고자전' 말실수로 귀여운 흑역사

입력 2018-12-21 11: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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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투게더4' 방송캡처
KBS2 '해피투게더4'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이시영이 귀여운 말실수로 역대급 흑역사를 기록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KSB2 '해피투게더4'에는 배우 이시영이 출연해 자신의 흑역사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시영은 워낙에 흑역사 부자로 유명하다고. 이시영은 "녹화 전 작가가 불편하시면 안 해도 된다. 자료는 많으니 저희가 선정하겠다"라고 이야기 했다며 억울해했다.

이시영의 가장 큰 흑역사는 전국민이 아는 말실수였다.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시상하던 이시영은 후보를 말하는 도중 영화 '고지전'의 고창석을, '고자전'의 고창석이라고 말해버렸다. 이시영은 "당시 저는 말실수를 한 줄도 몰랐다. 무대를 내려오는데, 매니저가 사색이 되어있더라. 저보고 인터넷을 보지 말라고 해서 그제서야 알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시영은 "전날 대본을 연습해갔다. 연습을 많이 해갔는데도 불구하고 '고지전'과 고창석의 'ㅏ'가 합쳐져 '고자전'으로 발음한 것 같다. 죄송하게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들리는 후문으로 고창석은 타 프로그램에서 '나는 딸이 있다'라고 유쾌하게 받아치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날 이시영은 고창석에게 영상 편지로 "작품으로 만나뵙기도 전에 이런 실수를 해서 죄송하다. 제가 평생을 살아가면서 이 빚을 갚아나가겠다"라고 두 손을 모아 사과했다. 이시영의 귀여운 흑역사에 패널들은 당시 영상을 한 번 더 보자고 조르며 놀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이시영은 화장을 욕심내 갸루 화장을 한 듯한 얼굴 등 여러가지 흑역사를 폭로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으로 이시영이 새로 방영될 '왜그래 풍상씨'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길 바라는 바다. 귀여운 흑역사 부자의 탄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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