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데이브와 새 크루들이 각 나라별 문화 차이를 밝혔다.
21일 밤 방송된 JTBC '랜선 라이프'에서는 각 나라별 문화 차이 영상을 촬영하는 데이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이브는 프랑스 파비안, 몽골에서 온 수아 등을 초대했다. 데이브는 "문화 차이 영상 반응이 좋았다. 그래서 2탄을 촬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러시아에서는 콧물감기에 걸렸을 때 뜨거운 물에 감자를 담근 다음 감자 스팀 열기를 쬔다고. 몽골에서는 소금을 쏟으면 운이 안 좋으며, 살짝 금이 간 컵을 사용하는 건 복이 새어나가기 때문에 안 된다고.
한 명씩 인터뷰를 진행한 다음 본격적으로 촬영이 시작됐다. 데이브는 "방송 분량 챙기려고 말 끼어들 필요 없다. 말 자르지 마라. 내가 편집하기 힘들다"라고 말했다. 데이브는 촬영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겼다.
수아는 "몽골에서는 발을 밟으면 사과의 의미로 손을 잡는다. 손을 안 잡으면 무시한다는 뜻이다. 미안하다고 말 안 하고, 발을 차거나 밟으면 손은 잡고 인사한다"라고 말했다. 파비안은 "남자가 여자 꼬시려고 일부러 그러는 경우도 있냐"라고 질문했다. 수아는 "그런 경우는 업다. 제가 한국 온 지 얼마 안 됐을 때 훈남 발을 밟았다. 죄송하다는 듯으로 손을 잡았는데 남자가 당황하더라. 다음 정거장에서 급하게 내린 경험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안젤리나는 "러시아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발을 밟히면 상대방 발을 네 번 밟아 갚는다. 안 그러면 불운하다"라고 말했다.
파비안은 "프랑스 학교에서는 케첩이 허용되지 않는다. 프랑스 전통 맛과 자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다. 집에서는 엄마가 케첩 못 먹게 해서 맥도날드에서 케첩 하나 달라고 해서 몰래 숨어서 먹은 적도 있다"라고 털어놨다.
안젤리나는 "러시아에서는 기념일 등에 홀수로 꽃을 준다. 짝수로 꽃을 주는 건 장례식장에서만 준다. 산 사람에게 꽃을 짝수로 주면 눈치 제로에 무례한 사람 취급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100송이의 장미를 주고 싶다는 101송이 장미를 줘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