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정혜인이 이별을 준비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연출 신창석|극본 이선희)에서는 얽히고 설킨 다섯 남녀의 삶이 그려졌다.
에밀리(정혜인 분)는 한수창(김하균 분)을 찾아가 "제가 따님을 미워하고 괴롭혔던 건 사실이니까요"라며 지난 날을 미안해했다. 이에 한수창은 "미안합니다. 아버지 마음이라는 게 참"이라며 씁쓸해 했다.
에밀리는 "저희 아버지는 암으로 돌아가셨어요 한국에 너무 오고 싶어 하셨는데 돈이 필요해서 세나가 가짜 딸이라는 걸 알고 협박을 했어요. 아버지는 제 얼굴도 못 보고 돌아가셨어요 정한(강은탁 분)씨가 제 대신 장례식도 치러줬고요. 가보겠습니다. 가영씨가 참 부럽네요. 이렇게 좋은 부모님에 아들에"라며 자리를 벗어났다.
한편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