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배우 홍수현과 래퍼 마이크로닷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21일 한경닷컴은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마이크로닷 사건 이후 두 사람(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의 관계가 소원해졌고, 결국 헤어지게 됐다”며 “올 연말에도 각자 시간을 갖는다”라는 소식을 보도했다.
지난해 10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게 된 마이크로닷과 홍수현. 이후 두 사람은 띠동갑을 뛰어넘어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7월에는 교제를 인정하며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1990년대 충북 제천에서 목장을 운영할 당시 친척과 지인들에게 거액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고 뉴질랜드로 도주한 의혹에 휩싸이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마이크로닷은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모습을 감췄고, 연예계를 발칵 뒤집은 마이크로닷 부모의 ‘빚투’로 인해 연인 홍수현에게도 불똥이 튀기 시작했다.
이에 홍수현은 지난 6일 진행된 tvN ‘서울메이트2’ 기자간담회에서 마이크로닷과 관련된 질문을 받자 “혹시라도 ‘서울메이트2’ 측에 조금이라도 폐가 될까봐 많이 조심스러웠고 걱정스럽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답변을 내놓기도.
하지만 질문이 재차 등장하자 홍수현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내가 말씀드릴 것은 없는 것 같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그런 것 같다.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현재 경찰은 기소 중지된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사건의 재조사에 나섰고, 인터폴에 마이크로닷 부모의 적색수배를 요청해 협조를 구하고 있는 상황. 이러한 중에 결별설에 휩싸이게 된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이 각자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에 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