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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좋아"…'두데' 벤X빌리어코스티, 감성 폭발+귀호강 라이브[종합]

입력 2018-12-26 15: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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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가수 벤과 빌리어코스티가 폭발적인 라이브로 낮 시간을 달궜다.

26일 방송된 MBC라디오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벤, 빌리어코스티가 게스트로 출격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벤은 신곡 '180도'로 음원차트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에 대해 "어제는 아니었다. 오늘 다시 올라왔느냐. 감사하다. 열심히하겠다"며 "8년 동안 이래 본 적이 없어서 정말 꿈 같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실 저는 앨범을 내면 차트에 정말 관심이 없다. 왜냐면 좋으면 들어주시겠지 생각하고, 차트 올라가는 게 크게 와닿는지 몰랐다. 그런데 막상 올라가니 저 자리에 계속 있고 싶다"며 "그리고 1위 되자마자 눈물, 콧물 다 흘렸다. 오랜만에 울었다"고 회상했다.

또한 빌리어코스티는 "제가 유재하 가요제 출신이다. 그때 2위로 금상을 받았다. 스윗소로우 선배님들이 그때 대상을 받았다. 당시에 정준일 씨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상을 받는데 내 인생이 변하는 건 안 보이더라. 이 대회를 하고 안 되면 '슈스케' 나가야겠다고 다짐했는데, 다행히 마지막 나간 대회 이후에 앨범도 내고 그래서 '슈스케'를 안 나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벤의 노래에 대해 "안 그래도 1위하고 있길래 제가 모니터링을 했는데 정말 노래가 좋더라. 정말 좋다"며 거듭 극찬했다.

또 벤은 "제가 사실은 원래 가수에 대한 꿈이 전혀 없었다. 그냥 음악 학원에서 노래부르고 그랬는데, SNS에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 올라갔고, 그게 타고 타고 윤민수 씨가 보고 저를 불러서 두 번 만에 계약을 했다"며 "윤민수 PD님이 안 봐주셨으면 여전히 음악학원에 있었을 것"이라고 데뷔 일화를 밝혔다.

벤은 특히 "아직 팬클럽 이름이 없다. 벤 공식 팬클럽밖에 없다"고 털어놨고, 이에 빌리어코스티가 "사실 지을 게 정말 많다. 시간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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