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선균이 '나의 아저씨'가 큰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선균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통해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나의 아저씨'는 방영 초반 여성 혐오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웰메이드 드라마로 호평 받으며 인기몰이를 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선균은 자신 역시 '나의 아저씨'를 좋아한다며 애정을 뽐냈다.
이날 이선균은 '나의 아저씨'에 대해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 물론 초반에는 젠더 갈등 등 여러 가지 논란으로 우리가 어떤 이야기를 해도 단정 지은 채 색안경을 쓰고 보는 분들이 많아 속상하기도 했다. 감독님이 가장 답답하셨을 거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그게 오히려 좋은 드라마를 만들어야겠다는 동력이 됐다. 끝날 때는 작품 자체만으로 잘 봐주신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선균은 "'나의 아저씨'는 나도 굉장히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다. 특히 고등학교 친구들이 좋게 보고 당시 연락이 많이 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얘네가 드라마를 챙겨보는 친구들이 아닌데 너무 공감을 하니 처음에는 의아했다"며 "내가 연기한 '박동훈'이 나잇대가 비슷하니 더 몰입해서 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선균의 신작인 영화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돼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으로, 현재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