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2018KBS연기대상]장동윤·윤박·이설·이일화, 연작·단막극상 "진실된 배우될 것"

입력 2018-12-31 22: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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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장동윤, 윤박, 이설, 이일화가 연작·단막극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공개홀에서 전현무, 유이의 사회 아래 진행된 ‘2018 KBS 연기대상’에서 장동윤, 윤박, 이설, 이일화가 연작·단막극상을 수상했다.

여자 연작·단막극상은 ‘엄마의 세 번째 결혼’의 이일화와 ‘옥란면옥’의 이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에 이설은 “후보에 오르신 분들이 다들 멋진 배우 분들이어서 같이 이름 올린 것만으로 너무 기뻤다. 올 한해 여름을 특별하게 만들어주신 ‘옥란면옥’으로 상을 받게 돼서 너무 기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이 보고 듣고 배우면서 열심히 진심을 다해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일화는 “이번 작품을 통해서 김영진 감독님의 삶을 생각해보는 의미있고 감동 깊은 시간이었다. 25년 전에 조연출과 단역으로 만났을 때도 스마트하고 따듯하신 분이 김영진 감독님이었는데 지금도 몸이 조금 불편하신 것 빼고는 스마트하시고 따뜻하셨다. 마지막 작품으로 저희와 하셨는데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자 연작·단막극상에는 ‘땐뽀걸즈’의 장동윤과 ‘참치와 돌고래’의 윤박이 이름을 올렸다. 이에 장동윤은 “제가 작년에도 KBS드라마스페셜로 함께했고 개인적으로 애청자이기도 하고 팬으로서 이 자리에 선 것이 의미가 큰 것 같다”며 “몇 개월동안 권승찬으로 살면서 너무 행복했는데 함께한 박세완 배우가 신인상을 받아서 너무 뜻 깊은 것 같고 앞으로도 거짓 없이 진실된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윤박은 “스무살에 학교를 입학해서 스물여섯에 데뷔하고 이제 6년째가 됐다. 연기를 하면서 처음으로 받는 상이다. 저는 많이 부족하고 모자란 배우다”라며 “한 작품 씩 할 때마다 후회스럽고 아쉽기도 하지만 조금이나마 발전했다는 것으로 즐겁게 연기했다. 이 상을 통해서 더 즐겁게 연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여든 살까지 연기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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