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첫방]"청춘들의 꿈 향한 사투" '최고의 치킨' 박선호X김소혜의 뜨거운 성장기

입력 2019-01-03 08: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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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최고의 치킨' 방송 캡처
MBN '최고의 치킨'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박선호와 김소혜가 풋풋한 청춘물로 첫 방송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극본 박찬영, 조아영/연출 이승훈)이 첫 방송을 시작했다. '최고의 치킨'은 치킨집 운영이 꿈인 대기업 사원과 할아버지에게서 이어받은 목욕탕에 은둔하는 웹툰 작가 지망생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떠오르는 청춘 라이징 스타인 박선호, 김소혜, 주우재가 합류했다. 비주얼부터 풋풋한 배우들의 조합은 싱그러운 힐링 드라마를 예고했다. 여기에 온국민이 사랑하는 치킨을 함께 곁들이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드라마가 될 것임을 자신했다.

'최고의 치킨'은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이기도 하지만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으며 이들이 성장해나가는 과정에도 중점을 뒀다. 첫 방송 전 있었던 '최고의 치킨'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도 배우들은 로맨스보다 청춘들의 '성장기'를 강조하기도.

이날 첫 방송에서는 치킨집을 연 박최고(박선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최고는 꿈을 이루기 위해 대기업을 그만두고 서보아(김소혜 분)가 운영하는 목욕탕을 인수해 치킨집을 차렸다. 치킨집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서명동(동방우 분)의 조언대로 박최고는 서보아를 아르바이트생으로 채용했다. 서보아는 박최고의 치킨집이 망해야만 건물을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아르바이트생으로 취업했다.

드라마는 처음부터 유쾌함과 상큼함이 가득했다. 목욕탕이 팔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동네를 난장판으로 만든 서보아와 친구들의 모습은 코미디의 한 장면 같았고 2층에 있는 서보아에게 휴대폰을 전달하는 박최고의 에피소드는 풋풋했다.

그러면서도 꿈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또 꿈을 포기한 청춘들의 이야기는 우리네의 현실 같은 뭉클함을 자아냈다. 앞으로 청춘들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제대로 그릴 것임을 알리기도.

박선호, 김소혜의 조합 역시 시선을 모았다. 박선호는 열혈 청춘 박최고에 분해 시종일관 해맑은 모습으로 극을 밝게 이끌었다. 김소혜는 꿈보다는 현실에 안주하고 사는 서보아 역을 맡아 발랄함부터 절망까지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다. 모두 극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을 정도로 기대 이상의 연기력이었다. 꽃거지를 연기할 주우재는 아직 등장하지 않은 만큼 주우재가 등장하는 다음 방송부터는 세 사람 사이 얽히고설킨 치킨집 성장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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