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아이콘이 데뷔 후 골든디스크에서는 첫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5일 서울 구로구 고척돔에서 개최된 '제 33회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부문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블랙핑크, 여자친구, 볼빨간사춘기, (여자)아이들, 아이콘, 로이킴, 임창정, 트와이스, 마마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승기, 박민영이 MC를 맡았다.
또한 정해인, 이솜, 김지원, 정일우, 김다미, 효민, 정경호, 이다희, 장윤주, 박성웅, 황정민이 시상자로 나섰다.
이날 첫 본상 수상자는 로이킴과 청하였다. 로이킴은 "골든디스크에 5년 전 신인상을 방탄소년단과 받은 이후로 굉장히 오랜만에 본상을 받을 수 있어서 좋다"고 밝혔다. 청하는 "상이 굉장히 묵직한데 상의 무게에 대해 생각하겠다. 감사하다"고 다짐을 전했다.
2018년 첫 신인상의 영예는 (여자)아이들에게 돌아갔다. (여자)아이들은 "2019년 새해 초부터 좋은 상을 받게 돼서 기쁘다 받은 기쁨 만큼 행복을 드리는 아이들이 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달라', '라타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궜다.
또한 베스트 힙합과 올해의 발라드는 각각 위너 송민호, 임창정이 수상했다. 특히 임창정은 "아빠가 오늘 방탄소년단도 보고 아이콘도 보고 워너원도 보고 트와이스도 보고 아빠가 호강한다"는 재치있는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여성 솔로들의 색다른 무대도 펼쳐졌다. 먼저 여자친구 소원은 선미의 '가시나'를 커버해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청하는 '뱅뱅', 마마무 화사는 노출 없지만 파격적인 섹시로 'Hand Clap+주지마'를 연이어 열창했다. 이어 제니는 'SOLO'로 스페셜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새로 신설된 상인 2019 글로벌 V앱 TOP 10 베스트 아티스트상은 방탄소년단이,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은 블랙핑크, 워너원이 수상했다.
베스트 남녀그룹상은 워너원, 여자친구의 차지였다. 워너원은 "이게 다 워너블 덕분"이라 감사인사를 전했고, 여자친구는 "곧 4주년을 맞이하게 됐는데 4년동안 한결같이 큰 사랑 주신 버디분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본상 시상도 계속 진행됐다. 볼빨간사춘기, 블랙핑크, 트와이스, 아이콘은 "2019년도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전하며 무대를 꾸몄다. 이어 마마무, 모모랜드, 워너원, 방탄소년단, 빅뱅도 본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상을 받은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은 "감사하다. 1992년도에 10년 전에 '일기를 꺼내요'라는 곡으로 골든디스크상을 받았을 때 그때는 둘이 올라왔지만 지금은 혼자 올라왔다. 여러분이 음악을 들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저 혼자 받는게 아니라 여러분과 함께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워너원 김재환, 정인,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이 '브라보마이라이프'로 故전태관의 추모 무대를 꾸몄다.
마지막으로 대상의 영광은 아이콘이 안았다. 아이콘은 "굉장히 소름이 돋는다. 일단 첫번째로 아이코닉에게 감사하다. 제일 하고 싶은 말은 감사한 마음을 잃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나아가도록 하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 첫날부터 큰 사랑을 받게 되서 너무 감사하다"고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33회 골든디스크 음원 부문' 수상자(작)
▲ 대상=아이콘
▲ 음원 부문 본상=청하, 로이킴, 블랙핑크, 볼빨간사춘기, 블랙핑크, 트와이스, 아이콘, 마마무, 모모랜드, 방탄소년단, 빅뱅
▲ 심사위원상=봄여름가을겨울
▲ 베스트 힙합=송민호
▲ 올해의 발라드=임창정
▲ 베스트 남·여 그룹=워너원, 여자친구
▲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블랙핑크, 워너원
▲ 2019 글로벌 V앱 TOP 10 베스트 아티스트=방탄소년단
▲ 신인상=(여자)아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