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공복자들이 단체 공복에 도전했다.
4일 방송된 MBC '공복자들'에서는 2019년 신년을 맞아 전원 동시 공복에 도전하며 제1회 공복 워크숍이 개최됐다. 인턴 공복자들로는 신봉선, 지상렬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노홍철은 '공복 프레젠테이션- 공복 이대로 괜찮은가'를 통해 뚱앤뚱 김준현, 유민상을 저격했다. 노홍철이 "금요일 8시에 '맛있는 녀석들'이 방송하는데 8시 50분에 '공복자들'이 방송"이라고 말하자 김준현, 유민상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둘은 "5분 겹친다"고 반론했다. 신봉선은 "그렇게 먹고 회식도 한다"고 증언했다. 김준현은 서둘러 "과식에 지친 몸 회개하는 시간을 갖는 거다. 하차시키지 말아달라"고 사정했다.
이어 김준현, 유민상이 공복 프레젠테이션에 나섰다. 두 사람은 "살 빼지 않은 사람들은 긁지 않은 복권"이라며 포토샵으로 살 빠진 자신들의 사진을 준비해왔다. 이에 "너무 이상하다"는 반응이 몰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지상렬은 "빼지 마!"라며 두 사람을 만류했다.
이날 미쓰라는 예비 장인, 장모를 만난 상황에서 공복을 유지하는 상황극을 펼쳤다. 미쓰라는 자신의 이름을 "미쓰라"라고 밝히며 "인도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미쓰라는 음식을 권하는 신봉선, 유민상에게 "저희 부모님께서는 어른이 숟가락을 먼저 뜨시기 전까지는 쌀 한 톨도 먹지 말라고 했다"고 거절했다. 또한 "저희 종교 특성상 소를 먹을 수 없다, 제가 내일 국가고시를 본다"등을 핑계로 음식을 거부했다. 다들 미쓰라의 재치에 감탄했다.
'공복 운동회'도 열렸다. 모두가 지압판과 힘겹게 씨름했지만 힘을 합쳐 미션에 성공했다. 미션에 성공한 공복자들은 '지압 슬리퍼'를 선물받았다. 기대에 찬 모습으로 선물 박스를 연 멤버들은 허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