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래퍼 한해가 군 입대를 한 달 앞두고 입담을 과시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DJ로 차태현이 활약한 가운데 게스트로 래퍼 한해가 출연했다.
한해는 예능대세라는 소개에 "대세까지는 아니고 입대를 얼마 안 남겨두고 있다. 2월 7일에 입대한다. 딱 한 달 남겨두고 있다. 가기 전에 열심히 방송하면서 에너지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이것 저것 많이 하고 있다"면서도 "(군대 얘기를 하니) 갑자기 분위기가 숙연해진다"고 해 씁쓸함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한해에게 군입대 전 인사를 제안했고 한해는 "아직 한 달 남았는데 입대 전에 앨범도 하고 콘서트도 한다. 팬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준비하고 있는데 잘 마무리하고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부모님에게는 "한달 남았다. 너무 서운해하지 말고 한 달 동안 열심히 땡겨볼게.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고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한해는 현재 슬리피와 새벽 시간에 라디오 DJ로 활약하고 있기도 하다. 그는 슬리피와의 호흡에 대해 "호흡을 처음 맞추고 나서 당황을 많이 했다. 방송이 불가능한 말들을 하신다. 다행히 녹음이라 수습이 되는데 이제 매력에 빠졌다. 평상시에 따라하게 되더라"며 슬리피에 푹 빠진 근황을 전했다.
그는 이어 차태현과의 만남에 반가워하며 "초등학교 때부터 차태현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분위기가 닮았다고 한다"는 얘기를 했다. 이에 차태현은 "오랜만에 연예인 닮았다는 얘기를 듣는다. 주로 들어왔던 사람은 야구선수 벨트레다. 추신수 선수가 벨트레 선수에게 사진을 보여주면서 물어봤는데 욕했다고 하더라. 피차 똑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해는 섭외하고 싶은 여배우를 묻는 질문에 "오나라"라고 답했다. 그는 "최근에 드라마를 보고 팬이 됐다"며 "지금 7화 정도 보고 있는데 너무 매력적이시다. 발음이나 표정, 옷 모든 것들이 매력적이시다. 제 이상형으로 등극하셨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오나라씨, 한 달 뒤에 군대 간다. 녹음이 얼마 안 남았다. 혹시라도 연락이 닿는다면 한 번 나와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영상 편지를 건넸다.
이에 차태현은 "예쁘기도 하고 코미디도 되고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며 "전화번호는 모르지만 대신 전달해주겠다"고 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는 또한 인생 드라마에 대한 질문을 받자 "'네 멋대로 해라'다"고 얘기했고 차태현은 "'해바라기'가 제 인생 드라마다. 그 드라마를 통해서 인기를 얻었고 정은 누나도 머리를 밀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