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신수지 기자]
프로골퍼 김재은의 딸 유빈이의 혹독한 다이어트기가 공개됐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최재원-김재은 부부의 첫째 딸 유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재은은 딸 유빈이에게 샐러드를 먹게 했다. 평소 유빈이는 ‘고기’라는 소리에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음식을 사랑하지만,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약속을 했다고. 목표 체중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부모님께 용돈을 받지 않는 것이 골자였다.
포만감을 위해 꼭 식전에 샐러드를 섭취하고 과자도 줄였지만 줄지 않는 체중 때문에 용돈은 6개월째 받지 못했고, 급기야 집안일을 자처하며 용돈벌이를 했다. 사랑하는 딸의 혹독한(?) 다이어트로 속상한 아빠 최재원은 아내의 눈길을 피해가며 딸의 입에 딸기를 넣어주기도 했다.
이날 아침식사 자리에서 가족들이 떡국을 먹을 동안에도 유빈이는 샐러드를 먼저 먹어야 했다. 김재은은 "적정 몸무게를 넘어가면 아토피 등의 질환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딸의 체중 관리에 신경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재원은 "학교에서 딸이 '돼지'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소리를 듣고 더욱 강하게 마음을 먹었다"고 거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장영란은 "엄마와 딸의 마음이 모두 이해가 간다"고 말했고, 박미선은 "다같이 샐러드를 먹으면 모르겠는데, 유빈이만 혼자 샐러드를 먹게 하는 것은 힘들 수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