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정유안이 성추행 의혹에 대해 성실하게 경찰 조사에 임하겠다고 사과했다.
10일 정유안의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며 정유안 성추행 혐의에 대해 사과했다.
관계자는 이어 "소속사측이 본인에게 확인한 바, 정유안 군은 최근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고 나오기 전 주변 손님과 신체 접촉이 있었던 것에 대해 경찰 조사를 한차례 받았다"며 "현재 관련 혐의에 대해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소속사 역시 신중하게 진위여부를 파악 중에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유안 본인 역시 사실 여부를 떠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성실하게 조사에 임할 예정이다"며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의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제작진과 협의 중에 있으나, 현재로서 정해진 바는 없다"고 드라마 하차는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정확한 사건의 진위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만큼 추측성 추가 보도를 자제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이런 일로 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다시 한 번 사과했다.
정유안은 앞서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논란을 빚었다. 술자리에서 만난 여성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다 피해 여성의 신고를 당했다고. 1999년생으로 이제 21살이 된 정유안이었기에 이번 성추행 의혹은 더욱 큰 충격을 안겼다.
정유안은 tvN 새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김권이 연기하는 강성모 역의 아역으로 출연 예정이었다. 이번 사건으로 드라마 출연에 빨간불이 켜진 것도 사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소속사 측은 "드라마 측에 자칫 피해를 줄 수 있다고 판단하여 해당 사항을 공유 드린 상태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정유안은 지난 2015년 TV CF를 통해 데뷔,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초인가족 2017', KBS2 '7일의 왕비' 등에 출연했다. 특히 그는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에서 하정우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VAST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금일 보도된 배우 정유안 과 관련된 당사의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소속사측이 본인에게 확인한 바, 정유안 군은 최근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고 나오기 전 주변 손님과 신체 접촉이 있었던 것에 대해 경찰 조사를 한차례 받았습니다.
현재 관련 혐의에 대해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소속사 역시 신중하게 진위여부를 파악 중에 있습니다.
정유안 본인 역시 사실 여부를 떠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성실하게 조사에 임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의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제작진과 협의 중에 있으나, 현재로서 정해진 바는 없습니다.
또한, 정확한 사건의 진위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만큼 추측성 추가 보도를 자제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이런 일로 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