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두 사람 사이에 제기된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현빈과 손예진이 미국 LA에서 여행 중이라는 설이 제기됐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두 사람이 LA에서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곧 미국 동반 여행설에서 열애설로 확장됐다.
열애설이 확산되자 현빈과 손예진의 소속사는 이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두 배우들의 소속사인 VAST 엔터테인먼트와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소속사 입장에 따르면 현빈은 현재 업무상의 이유로 해외로 출국한 상황이고 손예진은 혼자 여행 중이라고. 두 사람 모두 각기 다른 사정으로 해외에 머물고 있지만 두 사람은 미국에서 만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또한 부모님 역시 한국에 계시기에 부모님과 함께 미국에서 식사를 했다는 것도 말이 안 된다고.
현빈과 손예진 측이 열애설을 즉각적으로, 또 강력하게 부인하며 이는 해프닝으로 종결됐다. 완벽한 케미가 빚어낸 단순 설이었던 것.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협상'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현빈, 손예진 모두 데뷔 15년을 훌쩍 넘기며 대배우로 자리잡은 지 오래였지만 '협상'에서야 데뷔 후 처음으로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됐다. 이에 두 사람 모두 상대방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지만 팬들 역시 둘의 조합을 반가워했다. 비주얼부터 연기력까지 다 갖춘 두 사람의 케미는 역대급이었던 것.
'협상'이 극장에서 막을 내린 지 한참이 됐지만 여전히 두 사람을 향한 반응은 뜨거웠다. 그래서 두 사람의 미국 여행설을 주장하는 글 역시 올라왔던 것이었을까.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현빈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출연 중이다. 손예진은 지난해 12월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