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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파격 의상' 한초임, 이름 알리기 성공→남은 숙제의 무게는?

입력 2019-01-16 17: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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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초임/사진=서보형 기자
한초임/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서울가요대상'의 레드카펫 MC로 등장해 파격 드레스로 눈길을 끈 한초임이 이틀째 최고의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이름 알리기는 완벽히 성공한 셈. 그러나 앞으로 남은 숙제의 무게는 무거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5일 한초임은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권혁수와 함께 MC를 맡아 드레스를 입고 취재진들의 앞에 등장했다. 그러나 이날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출연 가수들이 아닌 한초임의 파격 의상이었다. 수영복을 연상케하는 화이트 보디수트에 레이스 장식이 더해진 시스루 의상을 덧입으며 노출을 시도했기 때문.

이런 파격적인 의상에 많은 대중들의 눈은 한초임을 향했고, 그는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1위에 오르는 등 이슈 몰이를 제대로 하게 됐다. 그럼에도 자극적인 이유로 이름을 알린 한초임을 향한 의견은 분분했다. 어떤 의상을 택하던 그건 본인의 자유이지만 레드카펫의 MC임에도 영하의 날씨에 추위에 떨며 많은 소임을 다 해내지 못했다는 것.

한초임/사진=서보형 기자
한초임/사진=서보형 기자

이와 관련해 한초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드레스가 이슈가 된 뒤 이에 따른 의견이 분분한 것을 안다. 각자만의 생각과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호평과 혹평 모두 존중한다. 관심 자체를 그저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자신의 SNS를 찾아와 악플을 단 네티즌의 글에 '좋아요'를 누르기도.

한초임의 이번 목적이 이름 알리기였다면 대성공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앞으로 그를 따라다닐 '파격 드레스' 사진들과 이미지들을 지워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배우 강한나가 파격 드레스로 노출을 한 이후 겪었던 고충을 최근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상세히 털어놓기도 했었던 바. 이미지가 노출로 박혀 연예계 활동에 있어 큰 걸림돌이 될 수도 있는 것. 그런만큼 앞으로 더 많은 예능 프로그램과 토크쇼 등 다양하게 대중들을 만나고 싶다는 한초임은 '파격 의상'에 따라오는 무게를 잘 이겨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초임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net '댄싱9'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해인 2018년 그룹 카밀라의 리드 보컬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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