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송해가 전국노래자랑과의 인연을 밝혔다.
15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300회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해는 "내 평생 3년 계획을 못 세웠다, 방송이라는게 사계절 개편하지 않냐, 잘릴 까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해는 "'그게사실 오늘까지 내 생활"이라고 전했다.
송해는 먼저 사별한 아내의 사진을 보고 나서 전국노래자랑 녹화를 했다.
송해는 일을 시작한 것이 1988년도였다며 "이상벽이 하겠다고 해서 50년만 기다리라고 했고, 뽀빠이가 자꾸 조르길래 건강해야 네 차례간다 그랬다, 요새는 포기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국 노래자랑에 대해서 송해는 "그때 당시 하나 뿐인 아들을 잃어버렸다, 한 창 교통방송할때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으니까 내 앞가림도 못하는데 남들에게 말 못하겠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방송을 내릴려고 했는데 나들이 프로그램 하나 하자고 하더라, 야전부대하자고"라면서 "지방으로 다니는 전국노래자랑이라는게 있는데 나한테 딱 맞을 거라고 했다"며 전국노래자랑과의 만남을 전했다.
송해는 늦게까지 대본을 읽으며 출연자들의 나이와 부를 노래를 꼼꼼히 체크하며 인터뷰할 것들을 직접 손글씨로 체크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