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유호정, 박성웅, 하연수, 이원근이 사랑이 담긴 입담을 뽐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4’(CP 신미진)에서는 ‘그대 이름은 사랑꾼’ 특집에 유호정, 박성웅, 하연수, 이원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호정은 “질투할 나이는 지나지 않았나요?”라며 연륜을 드러냈다. 반면 박성웅은 강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박성웅은 아내 신은정에 대해 “결혼 바로 전이었는데 뽀뽀 신이 있었던 거야. 그런데 제가 그 드라마에 같이 출연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얘기를 안 한 거야. 그래서 보다가 이건 뭐야 한 거죠”라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유호성과 박성웅은 영화 속 하연수가 유호정의 젊은 시절을, 이원근이 박성웅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다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성웅은 사진 기사가 나올 때마다 “찍어는 드릴게”, “사진 찍기 딱 좋은 날씨” 식의 제목이라고 고충을 드러냈다. 6년 전 ‘신세계’ 속 대사인데도 아직까지 언급되고 있다는 것. 이에 조윤희는 “유행어가 있으면 좋지 않으신가요?”라고 물었고, 박성웅은 “6년 전이고 지금은 다른 캐릭터로 해드리고 싶은데”라고 말했다. 이어 ‘그대 이름은 장미’가 처음으로 맡는 피 안 나오는 멜로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원근은 고등학교 때의 풋풋했던 첫사랑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원근은 “고등학생 때 첫 연애를 했어요 첫 사랑인거죠. 연애를 했는데 어느 날 반지를 받고 싶대요. 반지라고 하면 고가잖아요. 그때 고등학생 신분인 제가 아르바이트 할 수 있는게 전단지 아르바이트”라며 반지를 사서 선물했고, 싸우고 헤어질 때 여성분이 반지를 빼서 던졌다고 말했다.
반지가 하필이면 배수구에 떨어졌고, 반지를 사려고 몇 달 동안 고생했던 것이 떠올라 여자친구를 잡을지 반지를 꺼내야 할지 고민했다고 진지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세호는 “반지를 집어던지는 친구는 안 만날 수도 있지 않나”라고 말했고, 유재석과 전현무가 “보수적이다”라고 달려들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해피투게더 시즌4’는 스튜디오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이 만나고 싶은 스타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