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올해는 여자친구의 해"..'뮤직쇼' 여자친구, 청아한 음색+재치 입담

입력 2019-01-18 15: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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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Cool FM '문희준의 뮤직쇼' 방송화면 캡처
KBS Cool FM '문희준의 뮤직쇼'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컴백한 여자친구가 자신들만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18일 방송된 KBS Cool FM '문희준의 뮤직쇼'에는 여자친구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과 청아한 노래 실력을 뽐냈다.

먼저 여자친구는 서울가요대상과,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상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문희준은 "올해가 시작하자마자 상을 두개나 받았어요. 기분이 어땠어요?"라고 물었다. 유주는 "연말무대에 서 있기만 해도 좋다. 근데 상을 받을 때는 항상 정말 떨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문희준은 "앞으로 받고 싶은 상은 없냐"고 물었다. 소원은 "멜론뮤직어워즈에서 종류별로 다양한 상을 받았었다. 그 때, 시상식에서 이왕 이렇게 된 거 모든 종류의 상을 받아보겠다고 다짐했다"고 대답했다. 은하는 "R&B 소울상, 힙합상, OST상 이런 것도 노리고 있다"고 덧붙이면서 예린을 가리키며 "우리 그룹에 MC 강황이라고 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예린은 '올드 힙합' 문희준의 즉석 비트박스에 맞춰 즉석 랩을 펼쳤다.

여자친구는 회사에 회식이 없는 것에 대해서 아쉬움을 토로했다. 유주는 즉석에서 사장님께 "사장님 성이 소입니다. 저희 소고기, 돼지고기 많이 사주세요"라고 음성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여자친구는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여자친구 소원은 "2년 6개월만의 정규앨범이다. 근데 되게 급하게 준비한 감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예린은 2년전에 녹음한 것, 데뷔 초에 녹음해 놓은 것도 있다"고 덧붙였다. 문희준은 여자친구에게 신곡 "제목이 무슨 뜻이냐"고 물었다. 여자친구는 "말 그대로 해야요. 그 하늘에 뜨는 해요. 사랑하는 사람을 해에 비유해서 해야, 떠올라라라는 뜻"이라고 밝혔다.

문희준은 여자친구에게 "여자친구는 굉장히 오랫동안 사랑받을 거 같다. 내가 예언하겠다"고 말해 여자친구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문희준은 '개인기 코너'를 소개하며 여자친구 멤버들에게 개인기도 부탁했다. 엄지는 영화 '겨울왕국'의 노래 하나를 청아한 목소리로 불렀다. 유주는 드라마 SKY캐슬의 배우 이태란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해냈다. 소원과 은하는 평소에 좋아하던 노래의 후렴구를 맑은 목소리로 불렀다. 여자친구의 남다른 노래실력은 물론 재치 넘치는 매력까지 볼 수 있는 코너였다.

문희준은 리더 소원에게 한 마디 부탁했다. 소원은 "4년동안 함께 해서 기쁘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여자친구, 화이팅"이라고 말하며 리더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문희준은 또 "아까 들려준 노래 앞에 '아모르'라고 속삭이는 부분은 누군가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엄지는 "김연자 선생님입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사실, 저희도 모른다. 저희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문희준은 장난스럽게 "멤버들끼리 얼마나 잘 통하는 지 볼까요?"라고 제안했다. 여자친구는 짜장과 짬뽕 중에 전원 짬뽕을 골라 성공하며 완벽한 팀워크도 보여주었다.

끝으로 여자친구는 "너무 즐거웠다. 많은 힘이 되었다"고 끝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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