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안나가 남산 나들이에 나섰다.
19일 방송된 KBS2 '삼청동 외할머니'에서 프랑스 로헝스와 태국 누댕이 각 나라의 커리을 선보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삼청동 외할머니에는 입소문을 듣고 모인 손님이 끊이지 않았고, 태국인 프랑스인 손님들이 올 때마다 누댕과 로헝스는 인사를 건내었다. 이 외에도 색다른 커리의 맛에 손님들은 힐링되는 요리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주이는 홀에서, 앤디와 에릭남은 주방과 홀을 오가며 누댕과 로헝스가 요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중간에 프랑스인 손님들과 존재감을 알리려는 주이 사이에 작은 헤프닝이 있기도 했다. 한국에 온지 2주밖에 되지 않은 프랑스인 친구에게 다른 프랑스인 손님이 주이가 아주 유명하다고 했고, 믿지 못하는 프랑스인에게 주이는 직접 춤과 노래를 불러주며 자신이 유명한 가수임을 입증했다. 주이는 짐짓 화난 척을 하다 마지막에 웃으며 "기억해주세요~"하고 애교있는 자기 어필을 보여주었다.
영업시간이 끝나기도 전에 요리가 모두 팔렸고, 앤디는 "입소문이 나서 손님들이 점점 많아진다"며 누댕과 로헝스의 요리를 치켜세웠다.
한편 오뎃과 비올레따는 녹음실에 갔다. 오뎃은 30년 전 가수 생활을 하다 결혼을 하며 가수 생활을 접었다. 하지만 오뎃의 노래 사랑과 실력은 여전했다. 오뎃은 익숙하지 않은 한국 노래를 부르면서도 완벽한 발음을 들려주기 위해 노력했다. 사람들은 오뎃의 노래 실력에 놀라워했다. 비올레따는 남편을 생각하며 쓴 자작시를 읽었고, 마지막으로 오뎃과 스페인 노래를 합창하기도 했다. 안나는 남산 구경에 나섰다. 케이블카를 타고, 한국 교복 체험에 나섰으나 여자 교복 중에는 맞는 사이즈가 없었다. 안나는 상의는 남학생 교복으로 대체했고 남산을 거닐었다.
나들이를 다녀온 후 안나, 오뎃, 비올레따는 그림일기로 즐거운 시간을 남겼고, 이후에는 스텔라 장, 앤디, 에릭남의 미니 콘서트를 즐기기도 했다.
한편 다음주 삼청동 외할머니에서는 주이가 점장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어 기대감을 유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