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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포핀스 리턴즈' 에밀리 블런트 "메리 포핀스, 내 어린 시절 영웅"

입력 2019-01-22 13: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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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 스틸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 스틸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에밀리 블런트가 어린 시절 '메리 포핀스' 캐릭터의 팬이라고 밝혔다.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라이브 컨퍼런스가 22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렸다. 배우 에밀리 블런트와 화상 연결로 영화에 대한 질의응답을 나눴다.

이날 에밀리 블런트는 "내가 어렸을 때 '메리 포핀스'를 읽으면서 다른 세상으로 가는 기분이었다. 내게 아이콘이었다. 난 소녀스러운 소녀는 아니라 '메리 포핀스'가 영웅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마법과 같고 환상적인 일을 하지만, 동시에 현실적인 느낌이 있다. 슈퍼 히어로보다는 슈퍼 휴먼 같은 인간성과 깊이가 있는 인물이다. 그런데 환상적 세계에서 '메리 포핀스'를 연기했다는 게 큰 기쁨이었다. 2D적인 인물이 아니라 깊이를 갖고 있고, 선을 가져다준다는 게 의의가 있다. 롤모델이다"고 덧붙였다.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엄마와 아내를 잃은 마이클과 세 아이에게 다시 돌아온 '메리 포핀스'가 마법 같은 황홀한 경험으로 행복을 선사하는 뮤지컬 영화로, 오는 2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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