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배우 이동휘와 공명이 훈훈한 외모 뿐만 아니라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22일 방송된 SBS 107.7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내일(23일) 개봉하는 영화 '극한직업'의 공명과 이동휘가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휘와 공명은 촬영장 일화에 대해 밝혔다. DJ 최화정은 "촬영장 분위기가 어땠냐"고 물었다. 이동휘는 "쌍문동 5인방 이후로 이런 조합은 정말 처음이었다. 정말 재밌었다"고 대답했다. 이에 공명도 "제가 독수리 5형제라고 애칭을 지었다. 특히 선규 형(진선규)이 진짜 재밌다"고 덧붙였다.
공명은 "그 다음으로 웃긴 사람은 류승룡 선배님이다"라고 답했다. 공명이 출연진 중 자신을 웃음순위 3등으로 뽑았다는 사실에 이동휘는 "아, 제가 3위라니. 이러기 힘든데" 하면서 재치 있는 모습을 보였다.
청취자는 "신에 없는 애드립을 많이 만들었다고 하는 데 어떤 애드립이 있었나요?"라는 질문을 게시판에 올렸다. 공명은 "제가 환각 상태에 있었던 신이 있는데, 그걸 이동휘 선배님이 애드 립으로 잘 살려서 너무 재밌는 장면이 있다. 영화에서 확인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답하며 깨알같이 영화 홍보도 놓지 않았다.
한 청취자는 "공명 사촌형입니다. 우리 착한 동생 항상 수고 많고 이번영화도 성공하자"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를 들은 최화정은 "가족 분위기가 정말 좋다. 공명도 참 좋은 사람 같다"고 공명을 칭찬했다. 이에 이동휘는 "정말 착해요. 공명씨를 보고 멍뭉미가 어떤건지 알았어요. 그래서 이름을 바꿨으면 좋겠어요. 공멍으로요"라고 대답해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영화 '극한직업'의 보조출연자라고 자신을 밝힌 한 청취자는 "배우 이동휘씨가 사람들을 잘 챙겨줬다. 더운 날씨에 건넨 얼음물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훈훈한 일화 또한 전했다.
최화정은 공명에게 영화 이후의 행보를 물었다. 공명은 "일단 한해를 너무 좋은 영화로 시작한 거 같아서 행복하다. 그래서 새롭게 시작하는 일은 나중에 생각해보겠다"고 답했다.
DJ 최화정은 마지막으로 "쉬는 시간에 영화 관련 이야기를 두 사람과 해봤는데 둘 다 너무 뜻깊게 촬영한 영화라고 한다. 나도 너무 기대된다"고 영화 '극한직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끝인사로 이동휘는 "저희 영화 '극한직업'에 대해 얼마전에 인상깊게 본 영화평이 있습니다. '가둬놓고 웃기는 영화다'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 재밌으니까 많이 보러 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고 출연 영화인 영화 극한직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