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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그만 처먹으래"..'미우새' 홍진영X홍선영, 눈물의 악플 고충 토로

입력 2019-01-28 11: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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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홍진영, 홍선영 자매가 그간 악플 때문에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 토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홍진영, 홍선영 자매가 곱창 파티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선영은 홍진영의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회식 자리에 참석했다. 모두 즐겁게 곱창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분위기가 무르익고, 숨겨왔던 속마음을 하나둘씩 꺼내놓았다. 홍선영은 '미우새' 출연 이후 많은 악플에 시달려야 했다. 홍선영은 "모든 사람들이 다 나를 좋아할 수는 없지 않나. 내가 뚱뚱해서 싫다는 사람도 있고 계속 먹고 있어서 싫다는 사람도 있다. 또 어떤 사람은 꼬불꼬불한 머리 때문에 싫어하기도 한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또 홍선영은 자신의 SNS 계정으로 '그만 처먹으라'며 가족까지 언급한 악플이 마음 아팠다고. 홍선영은 "나한테 무슨 말을 하는건 괜찮다. 그러나 가족까지 언급하는 모습을 보고 가족은 언급하지 말아달라고 이야기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홍선영은 한차례 악플러들에게 경고한 바 있다. 당시 홍선영은 자신의 SNS 계정에 경고글을 게재했다. 홍선영은 "디엠으로 저한테 어떤 욕을 하셔도 괜찮아요. 이해할 수 있어요. 근데 가족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슬프기도 하고 살짝"이라고 말했었다. 홍선영은 방송 출연 이후 계속 고충을 겪고 있었다.

홍진영도 지난 날 악플에 상처를 받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소속사 식구들의 말에 따르면 당시 홍진영은 굉장히 위축되어 있었다고. 홍진영은 "그떄 정말 슬펐다. 비수처럼 꽂히는 말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인기 있고 관심을 많이 받는 그들이었기에 악플의 상처는 더욱 컸다. 고통 받고 상처 받는 사람을 위해서라도 조언을 가장한 악플을 쓰는 것을 멈춰야 할 때다. 힘들어하는 홍자매의 모습에 대중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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