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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나체 보여달라"..김영세, 동성 성추행 의혹으로 검찰 송치

입력 2019-01-24 15: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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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방송 캡처
채널A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패션 디자이너 김영세가 동성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지난 23일 채널A 뉴스는 김영세 디자이너가 동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운전기사 면접을 보기 위해 김영세의 집을 방문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김영세가 손을 자신의 허벅지에 얹으며 "나체를 한 번 보여달라"는 말을 했다고. 김영세의 전직 운전기사였던 B씨 역시 비슷한 일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영세는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접촉)할 수 있는 상황이 못됐다"며 A씨가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알고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경찰은 김정세와 A씨를 불러 사실 관계를 조사했고 경찰은 조사 결과 김영세에게 성추행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현재 해당 사건은 검찰로 넘어간 상황.

최근 체육계에 미투 운동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에서 패션계 역시 미투가 시작됐다. 다만 이번 사건은 동성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파장은 더욱 크다. 김정세 성추행 의혹이 경찰을 넘어 검찰로 넘어간 만큼 해당 사건이 어떻게 결론내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영세는 이하늬, 김우빈, 조용필, 전영록 등의 의상을 담당했던 패션 디자이너. 지난 1993년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이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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