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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현장]'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 '도깨비'와는 완벽히 다른 이유

입력 2019-01-29 16: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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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선유 기자
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배우 이동욱과 유인나가 또 뭉쳤다.

2019년 tvN의 첫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연출 박준화 / 극본 이명숙, 최보림 /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 취업 로맨스.

'진심이 닿다'에서 이동욱은 승소율 1위, 신뢰도 1위, 올웨이즈 로펌 에이스인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 역을 맡아 로코(로맨틱 코미디)로 귀환한다. 러블리한 매력의 유인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우주여신 오윤서 역(본명 오진심)을 맡았다. 이동욱과 유인나가 tvN 드라마 '도깨비' 이어 다시 만나 보여줄 케미에 시선이 집중되는 것은 사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임피리얼팰리스서울 셀레나홀에서 열린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제작발표회에서 이동욱과 유인나는 드라마 시작 전부터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다.

'도깨비'와 겹치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 이와 관련해 박준화 감독은 '도깨비'와는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박 감독은 "두 사람은 각각 권정록, 오윤서 역에 잘 어울려서 캐스팅하게 됐다"라며 "두 캐릭터는 '도깨비'와는 또 다르다"라고 말했다.

오히려 두 사람이 이미 '도깨비'를 통해 케미를 입증했기 때문에 더 기대가 된다고 말한 박 감독은 "요즘은 촬영 떄 제가 신마다 설레는 느낌을 받고 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동욱은 "'도깨비'를 같이 해서 서로에 대해 잘 아는 상태에서 시작하게 됐다. 준비 시간들을 줄일 수 있어 편했다"라며 "(유인나가) 제가 어떻게 연기를 하든 다 받아주겠지라는 믿음이 있다. '도깨비' 케미를 기억하시는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추억을 느끼게 해줄 것 같다. 또 캐릭터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도깨비' 케미와는 새로운 모습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인나는 "너무 비슷한 것 아니냐는 염려의 목소리도 있다. 그런데 '진심이 닿다'를 보면 그런 생각 안 하실 것. 캐릭터가 '도깨비' 때와는 완전히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오빠한테 의지를 하고 있다. 이동욱이 있는 현장은 모든 게 수월하게 진행이 된다. 그래서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말해 이동욱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유인나는 "제가 '도깨비'에서 써니로서 저승이를 받아볼 때는 멋있다고 느껴본 적 없었다. 그때는 항상 귀엽고, 사랑스럽고, 안아주고 싶다, 감싸주고 싶다라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진심이 닿다'를 드라마를 찍으면서는 이동욱이 정말 멋있다, '심쿵'한다, 꼼짝도 못 하겠다라는 느낌을 받고 있다. 그런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전달이 될 거라고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욱과 유인나의 특급 케미로 기대를 모으는 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오는 2월6일 수요일 밤 9시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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