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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아는 형님' 돈스파이크, 역시 고기 아티스트(ft. 민지)

입력 2019-01-27 06: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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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작곡가 돈스파이크가 '고기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26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문희준, 샘 해밍턴, 돈 스파이크, 태항호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돈 스파이크는 문희준이 방송서 연락처 교환한 후로 연락을 잘 씹는다고 밝혔다. 샘 해밍턴은 "지난번에 방송에서 만났는데 1세대 아이돌이어서 존재감이 크다. 막상 방송 해 보니 소탈하더라. 그때 전화번호 교환하고 나도 문자 보냈는데 잘 씹더라"라고 폭로했다.

김희철은 "샘 해밍턴과 돈 스파이크는 아는 사이냐"라고 물었다. 샘 해밍턴은 "한 번 같이 방송했어. '맛있는 녀석들' 체육대회 버전이었다"라고 말했다. 돈 스파이크는 "덩치도 우리 같고 했는데 승부욕이 장난 아니더라. 그때 종목이 동전 줍기였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즉석에서 동전 줍기를 했다. 샘 해밍턴은 호주 대표로, 이수근은 한국 대표로 경기에 나섰다. 1차는 무효였고, 2차에서 이수근은 동전을 발로 밟고 한 손에 쥐고 잡은 척을 하다 돈 스파이크에게 발각됐다.

문희준은 "예능에서 뭐라고 한 적 없었다. 눈빛으로 말을 하더라. 5초 안에 웃겨라가 도움이 돼서 훈련 끝에 5초 안에 멘트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난 개인적으로는 호동이 형 새끼라고 생각한다. 얼마 전 시상식에서도 강호동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라고 밝혔다.

서장훈이 "신동엽VS강호동"을 묻자 문희준은 강호동이라고 답했다. 이번에는 "강호동VS유재석"을 묻자 문희준은 고민하다 "호동이 형에게 감사하긴 하지만 되고 싶은 건 재석이 형처럼 되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돈 스파이크는 김영철에 대해 "'진짜 사나이'를 하는데 '하나 둘 셋 번호 끝' 해야 하는데 '번호 끄읕' 하는 식으로 해서 단체 기합을 얼마나 받았는지 모른다. 열연 말고 열외를 하지 그랬냐"라고 폭로했다.

다른 멤버들은 샘 해밍턴에게 김영철에게 피해를 본 게 없는지 물었다. 샘 해밍턴은 "영철이가 영어를 배우니까 내 일자리를 빼앗더라"라고 털어놨다. 문희준은 "그렇게 따지면 영철이 형은 한국말 배우는 네가 밉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샘 해밍턴은 "영어도 한국어도 다 못 하고 있다. 엉망진창이다. '무릎팍도사' 1, 2회를 했는데 이후 연락이 없더라. 첫회가 최민수 씨 게스트로 나왔지 않냐. 그때부터 많이 쫄았다"라고 털어놨다. 강호동은 "그때 방송 콘셉트가 안 잡혔을 때다. 그때 얼마나 당황스러웠겠냐. 몇 년 후에 '무릎팍도사' 의뢰인으로 나왔다. 정말 멋있더라"라고 밝혔다.

문희준은 "58kg로 데뷔했다. 다이어트는 없을 줄 알았다. 팀 활동 해체 이후 은지원이랑 둘이서 일주일에 5일 정도 6개월 마시니까 지원이는 그대로고 나는 계속 찌더라. 마지막에 만나면서 지원이가 미안하다고 하더라. 자기도 보기에 6개월 동안 애가 계속 부니까 잘못한 거 같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샘 해밍턴은 입학 신청서에 '호주형'이라고 적었다. 다른 별명은 없냐는 질문에 "뚱보, 샘 해물탕이라고 밝혔다. 돈 스파이크는 '민지'라고 적었다. '민머리 소녀'라는 뜻이라고. 태항호는 별명이 '이쁘니'라고 적었다. 태항호는 "어머니가 지어줬다. 사람이 별명 따라 간다고 별명을 그렇게 지어주셨다"라고 밝혔다.

문희준은 장래희망으로 기획사 사장을 적었다. 문희준은 "언젠가 후배들을 키우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샘 해밍턴은 할리우드 배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샘 해밍턴은 "진지한 연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돈스파이크는 훌륭한 사람이라고 적었다. 그는 "고깃집 사장이 되고 싶다"라며 입을 열었다. 고기를 크게 먹는 데 대해 "우리는 송곳니가 나 있다. 송곳니가 있는 짐승들은 물고 찢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장점 이야기를 하라고 하자 문희준은 "육아다. 아기 내복 빨리 접는 거를 한다. 나 닮은 것 중 신기한 건 안무를 따는 거다. 어떤 노래 안무를 보고 세네 번만 보면 동작을 똑같이 한다. 다른 아이들보다 빠르다. 애를 키우고 나니 마인드가 달라진다. 일하는 태도가 달라졌다. '황금돼지 특집'을 듣고 예전이라면 속상했을 텐데 요즘은 딸 생각이 먼저 났다. 웬만하면 힘들다는 생각이 안 든다. 육아가 너무 힘들다 보니 다른 일이 힘들지 않게 느껴진다. 걸그룹이 나오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누군가의 소중한 딸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돈스파이크는 장점을 '흐미'라고 적었다. 흐미는 몽골 전통 창법으로 고음과 저음을 동시에 내는 것. 그는 "흐미는 몽골 전통 창법이다. 대학에서 클래식을 공부했다. 현대음악 시간에 전통 창법을 배웠다. 연세대에서 흐미로 공연도 했다"라고 시범을 보였다. 하지만 돈스파이크는 실패했다. 샘 해밍턴은 '호주 장금이'라고 썼다. 샘 해밍턴은 "음식보다 콜라 맛을 종류별로 구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바로 테스트를 하며 서장훈과 대결을 펼쳤다. 서장훈은 5개 중 3개를 맞혔다. 샘 해밍턴은 5개 중 4개를 맞혔다. 번외 경기로 돈스파이크의 경기도 치러졌다. 돈스파이크는 5개 전부 다 맞혔다.

돈스파이크는 장점으로 소고기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 돈스파이크는 서장훈과 대결을 펼쳤다. 돈스파이크는 5문제 중 5문제 모두를 맞혔다. 이로써 돈스파이크는 콜라에 이어 고기까지 10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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