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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SKY캐슬' 김서형, 염정아에 김보라 죽음의 진실 추궁 '반전 결말 있나'

입력 2019-01-27 07: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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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염정아가 김보라 죽음에 연관이 있는 걸까.

26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SKY 캐슬'(연출 조현탁|극본 유현미)에서는 김혜나(김보라 분)의 죽음 이후 고통스런 삶을 이어가는 캐슬 주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서진(염정아 분)은 김주영(김서형 분)이 건넨 시험지 유출 문제를 보곤 "누가 돕고 있는 거예요? 내 딸 인생이 걸린 일이에요. 감춰봤자 득될 거 없다는 건 아시죠"라고 물었다. 이에 김주영은 "신화고 교무실에서 파면을 두려워하지 않을 사람이 누구겠습니까"라며 이사장의 조카인 선생의 짓임을 암시했다.

한서진은 "이것만 있으면 문제 없이 서울 의대 갈 수 있어 문제 없이"라며 스스로를 세뇌시켰다. 또, "이럴 때 일수록 네가 중심을 잘 잡아야 해. 감정이 휘둘리지 말고 예서 앞날만 생각해. 일단 예서 서울 의대만 붙으면 애비 마음 반드시 바뀔게다"라던 윤여사(정애리 분)의 말을 떠올리곤 "그래 그게 정답이야"라고 말했다.

한서진이 돌아간 뒤 김주영은 "예서도 혜나만 아니었으면 모르고 지나갔을 텐데. 결국 혜나가 폭탄이 되어버렸네"라고 조소했다. 그 시각, 이수임(이태란 분)은 한서진을 찾아와 "미향아. 우리 고등학교 2학년 때 같은 반이었잖아. 내 생일날 네가 우리 집에 놀러왔다가 같이 봤던 영화 기억나? 그때 우리 둘이 약속했잖아 자유롭게 당당하게 살자고. 우리 그렇게 살고 있는 거 맞니? 당당하게 살고 있는 거 맞아?"라고 울먹였다.

이수임은 "넌 알고 있잖아. 혜나를 죽인 진범이 김주영이라는 거. 너도 괴롭지 이 고통이 예서가 서울 의대만 가면 끝날 것 같니? 천만에 그때부터 시작이야. 그 여자가 원하는 건 너와 예서의 파멸이니까. 생각해 봐 정민이도 영재(송건희 분)도 서울 의대 합격하고 나서 산산히 부서졌잖아. 너도 알고 있잖아 자신의 손으로 직접 천재의 딸을 망가뜨린 고통 그 지옥 같은 삶으로 너를 끌어들이고 있다는 거. 합격하고 나면 지옥 문 열리는 거야 빠져나올 수 없어"라고 경고했다.

계속 된 고민 끝에 예서와 한서진은 자수를 결심했다. 예서는 "걱정마 엄마 내 실력은 내가 증명해 보일게"라며 눈물을 흘렸고, 한서진은 "이게 밝혀지면 퇴학이든 자퇴든 당하면 그렇게 되면 학종은 포기해야 하고 올해 수능도 못 봐. 내 탓이야. 내 욕심 때문에 이렇게 내가 코디만 안 썼어도. 우리 딸 엄마가 너무 너무 사랑해"라며 오열했다.

김주영(김서형 분)은 대학 동기가 노벨상을 수상했다는 뉴스를 보곤 열등감에 손을 덜덜 떨었다. 조선생(이현진 분)은 예서, 영재, 정민이를 그렇게 만든다고 해서 마음이 채워지겠냐고 소신 발언을 했다.

김주영은 모두 다 3대째 의사 가문을 원했던 사람들이라며 "왜 그들만 자자손손 모든 걸 거머쥐고 떵떵거려야 하지? 왜 내가 그들의 캐슬을 더욱 더 견고하게 만들어줘야 하지?"라고 지독한 자격지심과 열등감을 드러냈다.

한서진과 예서는 자백을 결심, 결국 김주영은 체포되고 말았다. 한서진이 면회를 가자 그는 김혜나의 죽음과 무관하냐고 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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