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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불편했다면 죄송" 윤균상, 유정호 징역 관심 촉구→사과 해명(전문)

입력 2019-01-27 12: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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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 인스타그램
윤균상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윤균상이 유튜버 유정호의 징역 구형에 관심을 촉구해 화제가 되었다가 사과 및 해명했다.

27일 윤균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장문의 사과 및 해명글을 게재했다. 윤균상은 "도와달라하지 않았고 청원도 하면 안 된다고 썼지만, 의도한 바가 그대로 전해지지 않아 여러분을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미혼모 집 구해주기', '희귀병 아이를 둔 엄마 후원하기', '독거노인 돕기' 등과 같은 영상들을 봤다. 학교 폭력 당했던 영상 관련 2년 구형을 받았다 하여 도움을 주자는 것이 아닌, 다른 분들도 한 번 봐달라는 의미였다"고 설명했다.

또 윤균상은 "'어떤게 맞는 상황인가'의 취지로 올린 글이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제가 그분을 도와달라 이야기한 것처럼 되었다. 제 글로 불편하셨던 분들께 죄송하다"고 전했다.

앞서 윤균상은 지난 26일 인기 유튜버 유정호가 징역 2년을 구형 당했다고 호소했다. 유정호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지난 7년 동안 학교 폭력 당하는 아이들을 위해 부당한 일을 바꿔보려했으나, 징역 2년을 구형 받았다"고 호소했다.

또 오열하며 징역을 받을 경우 힘들어질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자신에게 일거리를 제공해달라고 부탁했다. 해당 영상은 삽시간에 퍼져나갔고, 윤균상까지 나서 유정호의 안타까운 소식을 알렸다. 윤균상은 "유정호. 남들 돕고 바른 영상만들며 광고, 돈 일체 안받고 성실하고 바르고 사이다같은 영상 업로드하던 유튜버, 뭘 해달라 도와달라는게 아니다. 그냥 가서 댓글이나 다른영상들도 한번 쯤 봐달라"고 알렸다.

이에 사건은 더욱 커지며, 유정호의 감형을 요구하는 청원글까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등장했다. 논란이 커지기 시작하자 윤균상의 공개적인 지지글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는 사람들도 있었다. 결국 윤균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장문의 사과 및 해명글로 자신의 의도를 설명하기까지에 이른 것.

윤균상이 자신의 공개 지지글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대중들의 반응은 어떨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하 윤균상 입장 전문

도와달라하지 않았고 청원도 하면안된다고 썼지만 의도한바가 그대로 전해지지 않아 여러분들 불편하게 한점 죄송합니다.

미혼모 집구해주기, 희귀병아이를 둔엄마 후원하기, 독거노인 돕기, 희귀 혈액 찾기, 유기묘 토끼등 열마리가량의 아이들과 생활과 같은 영상들을 봤고 학교폭력당했던 영상관련 2년 구형을 받았다 하여 도움을 주자가아니라 다른분들도 한번씩 봐주세요 어떤게 맞는상황 인가요?의 취지로 글을 올렸지만 결과적으로 제가 그분을 도와달라 이야기한것처럼 되었네요.

제 글로 불편하셨던분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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