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복면가왕' 불난 위도우 94대 가왕 등극...독수리 건은 가수 이현(종합)

입력 2019-01-27 18: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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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캡처
사진 =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캡처

[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94대 가왕이 바뀌었다.

27일 방송된 MBC '미스테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는 시골쥐 서울쥐의 무대로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골쥐 서울쥐는 '지아', '한잔했어요' 를 불렀고, 이어서 불난 위도우는 '마마무', '넌 is 뭔들'을 불렀다. 불난 위도우는 노래뿐만 아니라 랩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불난 위도우는 개인기로 퀸의 노래를 판소리 버전으로 불러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에 시골쥐 서울쥐는 고난도 요가 자세를 보여줬다.

여유로운 무대를 보여준 불난 위도우가 시골쥐 서울쥐를 재치고 가와결정전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시골쥐 서울쥐는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었다. 윤딴딴은 딴딴이라는 이름을 쓰게 된 계기로 "고등학교 때 반에서 유일하게 예체능을 하는 학생이었다. 선생님이 놀리며 딴딴아라고 불렀다."라며 처음에는 별명이 싫었으나 나중에는 좋아졌다고 말했다.

아이스크림은 '넬', '마음을 잃다'를 불렀고, 메탈보이는 '임창청','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를 불렀다. 개인기로 메탈보이는 가수를 문 모기소리를 준비했다. 아이스크림은 인간 팽이 댄스를 준비했으나 중간에 멈췄다. 이어 메탈보이는 더티댄스를 췄고, 황치열도 가세했다. 아이스크림이 손을 들고 끼어들어 더티댄스를 출 듯 하다 다리를 찢었다. 이를 본 김구라가 "혹시 남태현 아니야?"라고 말하며 남태현이 평소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말했다. 승자는 메탈보이였고, 가면을 벗은 아이스크림은 김구라의 예상대로 밴드 사우스 의 리더 남태현이었다. 남태현은 마지막에 다리를 찢으면 안됐다며 후회했다.

가왕후보결정전에 나섰다. 불난 위도우는 '김경호',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불난 위도우에 맞서 메탈보이는 '박효신'의 'Beautiful Tomorrow'를 선곡했고, 출연진들은 의외의 선곡이라고 말했다. 유영석은 불난 위도우의 노래에 대해 "원곡의 롹과는 다른 발라드 풍의 노래였다. 클라이막스 이후로도 지치지를 않았다."고 평했고, 메탈보이에 대해서는 "가왕 5연승을 한 것처럼 여유로운 무대였다."라고 평했다.

승자는 불난 위도우였다. 메탈보이는 빅스의 메인보컬이자 뮤지컬 배우인 켄이었다. 켄은 남자 아이돌 중에는 가왕이 없어서 재도전을 해봤다고 밝혔다. 이어서 독수리 건이 방어전에 나섰다. 독수리 건은 5연승을 노리며 등장했고, '엄정화', '배반의 장미'를 불렀다.

박빙의 승부 끝에 94대 가왕은 불난 위도우가 되었다. 가면을 벗은 4연승 가왕 독수리 건의 정체는 에이트와 옴므의 보컬 이현이었다. 이현은 역대 남자 가왕 2위로 막을 내렸다. 이번이 2회 출연인 이현은 이전에 거미에게 지며 가왕이 되지 못했다. 이현은 자신감이 없었다며, 이번 기회로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현은 마지막으로 윤상에게 솔직한 한마디를 듣고 싶다며, 처음으로 산 레코트 판이 윤상 1집이라고 말했다. 윤상은 이현이 부른 자신의 노래를 듣지 못해 아쉽다며 진심어린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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