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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유튜브 구독자만 16만"‥'두데' 권인하가 밝힌 인생 2막 사연

입력 2019-01-30 15: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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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가수 권인하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MBC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는 가수 권인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권인하는 "박효신의 스승님이 아니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박효신 스승이라고 하기엔 과분하다. 효신이가 데뷔할 때 음반사 대표이사가 나였다"며 "효신이가 19살 때 처음 만났다. 그때부터 천재성이 보이더라. 내가 그걸 발견해줬을 뿐이다"고 겸손하게 웃어보였다.

현재 권인하는 유튜브를 통해 후배 가수들의 노래를 커버하며 16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스타로 거듭났다. 권인하는 "아들의 권유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며 "원래 내가 부른 노래를 한곳에 모아두고 싶다는 생각만 했다. 아들이 유튜브를 소개해줬고 부르면 좋은 노래들도 선곡해줬다. 윤종신 '좋니', 벤 '180도'도 아들이 알려준 노래들이다"라고 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들이 내 연습하는 영상을 몰래 녹화해 그냥 유튜브에 올렸는데 그게 인기로 이어지면서 지금은 16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현재 가장 많이 연습하고 있는 노래로는 노라조의 '형'을 언급했다. 권인하는 "유튜브에서 불러달라는 신청이 많이 들어왔었다. 그래서 한번 불러봐야겠다고 생각해서 연습하고 있는데 너무 높다. 제 음역으로는 안되더라"고 말했다.

또한 "아들과 거의 매일 한시간 이상 이야기를 나눈다. 나이는 30살이고 아직 장가를 안가서 같이 산다. 제가 준비하고 있는 콘서트가 있으니까 같이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상의한다. 잔소리를 많이 한다. 대단한 매니저다"고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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