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조안이 거짓 눈물을 흘렸다.
3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연출 최은경|극본 최연걸)에서는 여지나(조안 분)의 살인죄를 뒤집어쓴 백시준(김형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지나는 심청이(이소연 분)에게 "시간을 좀 줘라 넌 내 동생이지 않냐"면서 당분간만 자신을 도와달라고 눈물로 애원했다. 여지나는 "백시준을 꼭 만나야 한다면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성공하겠다고 빚까지 졌는데 지금 손에 쥔 게 하나도 없다"라고 거짓 연기를 했다.
한편 '용왕님 보우하사'는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