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김나영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된 남편과 이혼을 결심한 가운데 대중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9일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직접 이혼 사실을 알렸다. 김나영은 "저는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의 신뢰가 깨졌다.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용기있는 고백을 했다.
이어 김나영은 "두 아들을 혼자서 키우는게 겁도 나고 두렵다. 하지만 엄마니까 용기를 낸다. 제가 어려운 일을 겪는 동안 도움주셨던 분들 덕에 작은 보금자리로 이사 간다. 두 아이와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갈 것"이라고 당차게 말했다.
김나영이 직접 이혼 결심을 고백하자 같은날 김나영의 소속사 IOK 컴퍼니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김나영은 남편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홀로서기 위해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소속사 측은 김나영의 모든 결정을 존중하며, 방송인 김나영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당사자와 자녀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추측성 보도와 댓글은 삼가해주시길 거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2018년 11월, 김나영의 남편은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S컴퍼니의 대표이기도 한 김나영의 남편은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지않은 사설 선물업체를 차렸다. 이후 리딩전문가들을 통해 1천63명의 회원들을 모집하여 약 200억 원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김나영의 남편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되었고, 당시 김나영은 자신의 SNS 계정에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저도 갑작스럽게 통보받은 상황이라 당황스럽다. 남편이 나쁜 일과 연루되었을지 상상도 못했다"고 심경을 전한 바 있다.
이후 김나영은 출연하고 있던 방송에서 하차하는 등 사라졌다. 결국 김나영은 남편과의 신뢰가 깨져 두 아들과 새 삶을 시작하기 위해 이혼을 선택하게 된 것. 김나영의 안타까운 상황과 용기있는 이혼 결심에 대중들은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김나영이 두 아들과 새로운 삶으로 행복하기를 바라며, 김나영의 용기있는 결정을 응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