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이영자의 신입 매니저 모습이 공개됐다.
2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 매니저와 신입 매니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 매니저는 신입 매니저를 가르쳤다. 이영자 매니저는 "커피를 산 다음에는 서행 운전해라. 뒤에서 뭘 하시는진 모르겠지만 커피를 드실 수 있게 운전해라. 운전하다 뒤돌면 사고 나니까 뒤돌진 말고"라고 전했다.
이영자 매니저 송 팀장은 "그 친구가 청송에서 올라온 지 두어 달 됐다. 일도 잘 모른다. 따라 다니면서 졸졸 배우는 모습이 순박하고 솔직한 모습도 있다. 이것저것 챙겨주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영자는 "우리 송 팀장 늘 어리게만 봤는데 이런 건 잘하네"라며 송 팀장 인터뷰 자세에 감탄했다.
신입 매니저는 "커피를 마실 땐 서행 운전을 해라"라는 송 팀장의 말에도 방지턱을 거칠게 넘었다. 이 때문에 뜨거운 커피를 마시던 이영자는 혀를 데었다. 이영자는 뭐라 하지 못하고 "서울에는 방지턱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송 팀장에게 "나 혓바닥"이라고 입을 열다가 말았다.
송 팀장은 "운전을 못 하는 친구는 아닌데 조금 더 섬세하고 안전하게 운전을 했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남이랑 비교할 거 없어. 자기 길을 가"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송 팀장은 이승철의 '아마추어'를 선곡했다.
촬영장에 도착한 이영자는 송 팀장에게 후드 티셔츠를 전달하며 "옷을 늘려달라"라고 부탁했다. 송 팀장은 진지하게 후드 티셔츠를 늘리는 법을 설명했다. 전현무는 "니트 늘리는 장면 보고 생각했는데 매니저들마다 들고 다니는 게 있지 않나. 저는 짬뽕 먹을 때 튀었던 것 때문에 매니저가 턱받이를 챙기고 다닌다"라고 밝혔다. 이승윤은 "요즘 바빠서 운동을 잘 못 하니까 덤벨 2개를 실어놓고 있다. 언제든지 운동하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박성광은 "제가 약을 11개 정도 먹는다. 약을 챙긴다"라고 말했다.
송 팀장과 신입 매니저는 이동하던 도중 노래를 불렀다. 축가 가수 출신이라는 말에 송 팀장은 노래를 시켰던 것. 신입 매니저는 노래 실력이 있었다. 송 팀장은 "노래를 듣는데 노래를 어디서 배워왔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신입 매니저는 로이킴의 '북두칠성'으로 미니 콘서트 분위기를 냈다. 전현무는 "이영자 씨 매니저는 왜 다 놀를 잘하냐"라고 말했다. 송 팀장은 "이 정도면 축가 아르바이트 할 만한 실력이었던 거 같다. 저는 인위적으로 움직이는 스타일이고 그 친구는 몸에 밴 타입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참견인들은 각자 매니저가 노래 잘한다고 자랑을 했다. 이영자는 "매니저 가요제 한번 하자"라고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