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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벌 의미있게 받을 것"..'상습도박' 슈, 징역 1년 구형에 떨군 고개(종합)

입력 2019-02-07 18: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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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사진=민선유 기자
슈/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S.E.S 출신 가수 슈가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1년을 구형 받아 사과의 말을 전했다.

7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슈의 상습 도박 혐의 2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검찰은 슈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슈의 변호인 측은 "공소사실과 관련해 수상과정에서부터 본인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단 한 번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서도 깊이 반성하는 중"이라고 호소했다.

또 변호인 측은 "10대의 어린나이에 연예계 입문 후에도 어떤 사건에 연루되지 않고 성실히 살아왔다. 꾸준히 기부활동과 사회봉사활동을 해왔던 점을 고려해 관대한 처분을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앞서 슈는 지난해 8월 서울의 한 카지노에서 도박했고 6억 원대의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유명 걸그룹 출신이라고 밝혀지면서 바다와 유진이 피해를 입자, 슈는 자신이라고 자백했다. 이후 경찰 조사에서 슈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상습적으로 도박을 했음이 드러났다.

그러나 슈는 해외 영주권자 신분이기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 들어갔다는 이유로 국내 도박 혐의 및 사기 혐의에서 무혐의를 받았다. 그러나 해외 상습 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됐다. 이에 슈는 채무 사실을 사과하며 변제하겠다고 말했다. 슈는 총 26회에 걸쳐 7억 9천여 만원 규모의 해외 상습 도박 혐의를 인정했다.

이에 지난달 24일 오전 서울 동부지방법원 형사11단독(부장 양철한) 심리로 슈의 국외 상습도박 혐의에 관한 첫 공판이 진행됐고, 슈는 공소사실에 대해 모두 인정했다. 그리고 오늘 2차 공판에서 슈는 징역 1년을 구형 받게 된 것.

징역 1년을 구형 받은 슈는 "정말 하루가 너무 길었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 재판장이 주신 벌을 의미있게 받겠다.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 같은 동료였던 바다와 유진에게도 미안한 기색을 보이며 "반성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슈의 상습 도박 혐의 판결 선고는 오는 18일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된다. 슈가 실형을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징역형을 받고 연신 사과하는 슈의 모습에 대중들은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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