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아들·손주 보여줘"...'이나며' 에스더X백아영, 시母 요구에 진땀(종합)

입력 2019-02-07 21:37:35
    • 복사완료!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에스더, 백아영의 고충이 그려졌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기획 허진호|CP 정성후)에서는 스타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에스더는 "어머니 저도 힘들어요라고 처음으로 투정을 부린 것 같아요"라며 시어머니와 냉전 중임을 밝혔다. 남편 김주황은 "옆에서 전화하는 걸 들었거든요. 엄마가 갑자기 전화해서 화내거나 하면 저는 와이프랑 안 보게 하고 싶다. 이번에는 직설적으로 이야기를 드렸죠"라며 고부갈등에서 아내 편에 선 것을 전했다.

에스더는 "얼굴 보면 아무말도 못할 것 같은데. 일단 죄송합니다 얘기하는 게 낫지 않나?"라며 시댁 식구들을 보러 가는 길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주황은 "이번에는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게 좋은 거 같아. 우리 여보의 상황이나 상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고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에스더는 "당신한테 서운해서 그럴 수 있으니까 뭘고 해야 할지 조심스럽지"라며 고민을 밝혔다.

에스더의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바쁘게 일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조리원 동기들을 만난다는 것에 서운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에스더는 "엄마들 만나는 것도 일이라고 하기 뭐하지만 서로 정보 공유도 하고 관계도 해야 하거든요"라며 요즘 문화를 설명했다. 시어머니는 "내가 너 교회 다니는 걸 탓하는 게 아니라"면서 기존에 식구들이 만나던 것이 있지 않냐며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이에 에스더는 "저는 어머니 아버지가 갑자기 막 오실 때가 있잖아요. 갑자기 전화하면 부담 돼요"라며 미리 연락을 해주시길 부탁했다. 시어머니는 "결혼해서 몇 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니까 서로 이해하고 한번쯤 문제 생기는 것도 괜찮지 않니"라며 먼저 화해를 청했다.

시어머니는 인터뷰에서 "(아들이)삼십 평생 한번도 엄마한테 그런 소리 안 했는데. (서운했다) 아들도 걱정하지 말고 고부간에 잘 지내야 네가 편할 거고 잘 지낼 거야"라며 며느리 편을 들었던 아들에 섭섭했던 마음과 앞으로 잘 지낼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다.

백아영의 시어머니도 아들 오정태와 손주들의 얼굴을 자주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일주일에 한 번은 보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결혼 이후 여성에게 보다 많은 책임과 희생을 요구하는 이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꼬집어낼 신개념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