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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간절함無"‥'조카면족하다' 김원희, 결혼 14년만 밝힌 무자녀 이유

입력 2019-02-07 09: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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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방송인 김원희가 결혼 14년간 아이가 없는 이유를 최초로 털어놨다. 솔직한 심경 고백에 많은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조카면 족하다'에서는 조카와 부탄 여행을 떠난 김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원희는 행복지수 1위인 나라의 문화를 조카들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은 마음으로 함께 떠났다. 그곳에서 김원희는 조카들과 부탄 가정식을 먹으며 알콩달콩 이야기를 나눴고, 전통 의상도 입어보면서 새로운 추억을 쌓기도 했다.

하지만 김원희는 어린 조카들을 데리고 간 만큼 몇배로 고생했다. 특히 부탄식 온천은 차가운 물에 돌을 넣으며 따뜻하게 데우는 방식. 그는 찬물에 놀란 조카들을 위해 끊임 없이 돌을 옮겼고 "내 자식이면 안했다"며 "내 몸이 부서져도 해주겠다"고 덧붙여 조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김원희는 이날 결혼 14년 차임에도 아이가 없는 이야기를 처음으로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실 말할 기회가 없었는데 많은 분들이 물어본다. 제가 아이도 좋아하고 그런데 저는 남편하고 오랫동안 사귀었다. 또 1남 4녀에 자라서 독방을 써본 적이 없다"며 "사실 아이에 대한 조급함과 간절함이 크지 않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딩크족이라는 생각은 없었다. 지금은 나라에 미안하다. 저출산에 한 몫을 한 것 같아서"라고 덧붙이기도.

그러면서도 앞으로 자녀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초산을 경험해쓰면 가능성이 있다고 할텐데 저는 나이가 마흔 후반이다. 가끔 우스갯소리로 '아이 낳아?'하고 웃고 말지 '임신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없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아이를 낳고 말고는 누군가에게 이해받아야할 문제가 아닌 본인의 선택. 결혼 14년만에 털어놓은 솔직한 심경에 네티즌들은 김원희를 향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 김원희가 어떤 선택을 하던 그의 선택에 지지와 응원을 보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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