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김진우한테서 송원석이 겹쳐보여 왜"(종합)

입력 2019-02-07 20: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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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수경이 김진우의 진실에 다가갔다.

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에서는 박도경(김진우 분)의 몸으로 살아가는 이수호(김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호(김진우 분)는 교통사고에도 오산하(이수경 분)만을 챙겼다. 늦은 시각, 닫힌 시골 병원 문을 돌로 부수고 응급조치를 했다. 오산호는 이수호(송원석 분)의 냄새를 느낀 듯 "좋다 수호씨 냄새"라며 그의 품으로 파고들었다. 이수호(김진우 분)는 "괜찮아요 산하씨 괜찮아요"라며 끌어 안았다.

그 모습을 본 김남준(진태현 분)은 질투심에 몸을 떨었다. 그는 이수호(김진우 분)에 "잊지마 넌 와이프도 있고 아이도 있는 사람이야. 선 넘지마"라고 경고했다.

이수호(김진우 분)는 곧장 회사로 가 박순태(김병기 분)에 5년 전 오창수(강남길 분)와 오산하의 화장품을 빼돌린 것은 자신이라고 밝히며 사죄했다. 무릎을 꿇고 빌었다. 이수호(김진우 분)는 "모든 책임은 저한테 있습니다. 할아버지 실망시켜 드려서 죄송합니다"라며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지만 박순태는 "네가 뭔데 책임을 지겠다는 거야? 너 오라에서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호통을 쳤다.

이어 "지금 너랑 오라는 아무 상관도 없어 알겠어? 저 도둑놈 말 더 들을 가치도 없다. 도경이 저 놈 사고치는 거에는 진절머리가 난다"라면서 자리를 벗어났다. 박순태는 집으로 돌아가 김남준을 자신의 양자로 삼겠다며 이수호(김진우 분)의 모든 재산을 김남준에 넘기라고 말했다.

방송말미 오산하는 "이상해. 왜 박도경(김진우 분)씨 한테서 우리 수호(송원석 분)씨가 겹치는 거지 왜?"라며 혼란스러워했다.

한편 '왼손잡이 아내'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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