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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승부욕甲→은인 김태희"..'미우새' 이하늬, 털털 넘은 극한매력

입력 2019-02-11 09: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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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이하늬가 엄청난 승부욕을 과시하며 '예쁜 김보성'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MC로 이하늬가 출격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하늬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에 출연해 서장훈과 친분을 다진 바 있다. 이하늬가 유일하게 친한 여자 연예인이라고 밝힌 서장훈은 이하늬의 절친답게 폭로를 이어갔다. 이하늬가 "운동을 2시간씩 매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몸이다"며 쉽게 살이 찌는 체질이라고 고백하자 서장훈은 "예전 프로그램을 할 때 5일 동안 함께 있었다. 5일 지나니 얼굴은 그대로인데 체격이 커지더라"고 목격담을 털어놓았다. 이하늬는 이 말에 공감하며 "한 달만 주시면 서장훈씨처럼 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하늬는 '극한직업'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방귀를 텄다고 밝히는가하면 배우들과 '런닝맨'에 출연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털털함과 강한 승부욕을 고백했다. 그녀는 "사실 그 이름표 안 떼어도 상관없는 것 아니냐. 그러나 저걸 꼭 떼야한다는 생각으로 손가락이 부러져도 달려들었다. 깁스를 하고 돌아오던 차에서 자괴감이 들었다"고 했고 이를 들은 신동엽은 "그냥 예쁜 김보성"이라고 이하늬를 한 번에 정리했다.

그녀는 또한 서울대 동문인 김태희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이하늬는 "태희 언니가 없었다면 연예계 일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태희 언니가 '너같은 애가 연예인 해야해'라고 했고 처음 오디션 자리도 언니가 만들어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녀에게 김태희는 은인 같은 언니라고.

그러면서 서울대를 다닐 당시 김태희의 인기를 대신 증명해보였다. 그녀는 자신과 김태희 중 누가 더 인기가 많았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비교할 수가 없다. 태희언니는 예수님 같았다. 강의실에 들어가면 홍해가 갈라지듯 갈라졌다"고 단호히 말했다. 이어 "간혹 만지려는 분들도 있어서 제가 보디가드 역할을 했다. 정말 길을 지나가면 사람들이 운집했다"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극한직업'에서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연기에 대한 열정을 뽐낸 이하늬. 그녀는 '극한직업'의 성공을 이끌며 천만배우로 우뚝 섰다. 이제는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의 첫 방송 역시 앞두고 있는 상황.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모두 점령 예정인 이하늬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털털함으로 모벤져스뿐만 아니라 모든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극한입담으로 한없는 매력을 분출한 이하늬. '열혈사제'에서 또 다시 보여줄 그녀의 새로운 매력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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