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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썸 타는 중→데이트 신청"...'로맨스는' 이종석, 이나영 뺏길까 초조

입력 2019-02-11 06: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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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위하준이 이나영에 직진 데이트 신청을 하면서 본격적인 사각관계가 형성됐다.

10일 방송된 tvN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연출 이정효|극본 정현정)에서는 강단이(이나영 분)와 차은호(이종석 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송해린(정유진 분)은 술에 취해 들른 것처럼 차은호의 집을 찾아갔고, 이렇게 올 때마다 서재 책장에 꽂아두었던 편지들을 그가 아직도 발견하지 못한 것에 씁쓸해 했다. 그래도 또 다시 써내려간 편지에 "같이 사는 여자가 있다는 말 거짓말이었으면 좋겠어요. 사실이라고 해도 나는 쉽게 마음이 접힐 것 같지가 않아. 나는 이미 선배한테 마음을 다 줘 버렸거든. 이제 나도 내 마음을 어쩔 수가 없어요 그게 사랑이잖아. 사랑해 선배. 사랑이라는 말은 처음 썼네요 열 세번째 편지에서 겨우"라며 사랑을 고백했다.

강단이는 지서준(위하준 분)과 우동집에서 사케 한잔을 하며, 강병준 작가 이야기를 했다. 강단이는 "4월 23일 소설 제목의 비밀. 줄거리 어디에도 4월 23일하고 관련된 내용이 없는 거예요 이상하잖아요. 그래서 찾아봤어요 무슨 날인가. 예전에 같은 날 사망한 작가들이 있더라고요. 문학의 두 거장이 죽은 날. 강병준 작가한테 4월 23일이라는 소설은 무덤. 그렇게 마지막 작품으로 선언을 하신거죠"라며 출판사 겨루에서 감금했다는 것은 루머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때 차은호에게서 전화가 왔고, 차은호는 "뭐? 누구랑 같이 있다고? 아니 아무것도 모르는 남자를 왜 자꾸 만나냐고"라며 우동집으로 찾아왔다. 강단이가 지서준과 함께 있는 것을 보곤 "동네 친구가 지서준이야?"라며 탐탁지 않아 했다.

지서준은 차은호에 "친남매 아니면 뭐예요? 그런데 난 강단이씨한테 관심이 좀 많아서"라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강단이는 그냥 아는 동생이라 답했고, 이에 차은호는 "그렇게 말하기에는 좀 복잡하지 않나?"라고 따졌다. 강단이는 "친남매나 다름 없는 동생. 사정이 있어서 같이 살아요 제가 얘 집에 얹혀서"라고 설명했다.

집에 돌아온 강단이는 "야 나 아직 안 죽었나봐 걔 몇 살이야? 많이 어리지 않아? 그런데도 내가 여자로 보인다는 거지. 내가 위험한 순간에 나타나서 날 구해준 남자야. 비오는 날 하나밖에 없는 우산을 나한테 빌려준 사람이고 셋째 내가 잃어버린 신발을 찾아준 사람이면서"라며 지서준에 호감을 드러냈다.

차은호는 헤어지기 전, "단이씨 호감으로 보는 중이라서요. 썸타는 중입니다 우리"라던 지서준을 떠올리곤 분노의 양치질을 했다. 방송말미 지서준은 강단이에게 직진 데이트 신청을 했다.

한편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책을 만들었는데, 로맨스가 따라왔다?' 책을 읽지 않는 세상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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