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혜정 기자]차태현 아들 차수찬의 활약이 빛났다.
10일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 차태현 삼남매의 겨울방학 이야기에서 첫째 아들 수찬이의 고군분투가 이어졌다.
이날 차남매가 단어를 보고 릴레이로 그림을 그리며 멤버들이 맞추는 그림 퀴즈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가장 고학력인 수찬에게 "너가 제일 중요하다"라며 포인트를 잘 집어내 그림을 그리라고 신신당부했다. 수찬의 어깨가 무거워진 것.
단어가 보여준뒤 아직 한글을 잘 모르는 수진은 단어를 읽어버리기도 했다. 게다가 그림을 작게 그리면서 도통 알 수 없게 그리자 수찬이 나서서 빠르게 포인트를 그려냈고 덕분에 멤버들은 모든 문제를 맞출 수 있었다.
특히 마지막 문제는 김준호였는데 수찬이는 힌트라도주듯 대놓고 김준호를 빤히 바라보며 열심히 그려 웃음을 자아냈다.
모든 문제 정답에 먹을 수 있는 반찬이 많아졌다. 데프콘이 수찬에게 "반찬 많은데 돈가스라도 뺄까?"라고 묻자 수찬은 진지하게 고개를 저으며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날 아침, 샌드위치를 만드는 게임이 이어졌다. 아이들이 요리사가 되어 샌드위치를 만들어주면 그 샌드위치를 먹어야 하는 게임이었다. 청양고추, 고추냉이, 겨자소스가 준비되어 있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이 해당 재료를 넣어 만들면 삼촌들이 먹어야 하는 그림이 예고된 상황.
그러나 착한 태은, 수진 자매는 삼촌들이 좋아하는 메뉴만 골라 샌드위치를 만들어줬다. 웃음이 터지지 않아 제작진이 난감해졌다. 차태현도 "큰일났다 재미가 없다"며 중간에서 난처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수찬이가 샌드위치 만들기에 나섰고 3년전 김준호가 수찬이에게 소금을 먹인 일이 연상하며 서로 신경전을 벌였다. 수찬이는 고추장과 겨자소스까지 넣어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