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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눈물의 전역"..빈지노, ♥미초바와 애틋한 제대 꽃길

입력 2019-02-17 12: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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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인스타
빈지노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래퍼 빈지노가 만기 전역했다.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가 이 자리에 함께해 눈물의 재회를 이뤘다.

17일 오전 빈지노는 육군 6사단 청성부대에서 전역헸다. 입대도 조용하게 했던 그는 전역 역시 별다른 행사 없이 조용히 기쁨을 누렸다. 이 자리에는 그의 가족과 친구, 그리고 여자친구인 스테파니 미초바가 함께했다.

빈지노는 전역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역을 알렸다. 그는 ""Bye 육탄투혼 Hi Mom Dad Steffi. 돌아왔습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빈지노는 미초바와 다정한 포즈를 지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미초바는 남자친구의 전역에 감격한 듯 눈물을 흘리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미초바 인스타
미초바 인스타

미초바 역시 자신의 SNS에 빈지노의 전역 소감을 영상과 함께 전했다. 그는 "디데이 !! I got him back finally~"라며 빈지노에게 달려가 그를 끌어안았다. 빈지노 역시 그런 미초바를 꼭 끌어안으며 회포를 풀고 있다.

앞서 빈지노는 지난 2017년 5월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현역 복무를 시작했다. 당시 그는 의무경찰 선발 시험에 합격했지만 의무 경찰 대신 현역 입대를 선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외국인 여자친구인 스테파니 미초바의 존재 역시 입대 전부터 화제를 모은 만큼 빈지노의 군 입대로 인한 두 사람 사이의 관계 역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모았다.

하지만 이는 기우였다. 미초바는 자신의 SNS에 자신을 '한국 곰신'이라고 표현하며 한국인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낸 여자친구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빈지노가 휴가를 나올 때마다 만나고 그를 응원하며 굳건한 애정을 과시했다.

약 2년의 기다림 끝에 빈지노는 만기 전역하며 미초바와 재회했다. 미초바의 눈물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기도. 군대도 막지 못했던 두 사람의 5년의 사랑은 빈지노의 전역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다. 빈지노가 래퍼로서, 또한 미초바의 연인으로서 새롭게 시작할 인생 2막을 향한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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