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재홍의 큰손이 빛을 발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김민)에서는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하나는 "'상속자들' 둘의 사랑 그 묘한 감정들 있잖아요 그걸 보면서 대리만족하는 거죠"라며 즐겨봤던 드라마 '상속자들'을 예찬했다. 이어 "한 집에서 살게 되잖아요. 거기서 창고 다용도실 같은데서 우연히 들어가서 약간의 접촉, 미묘한 감정이 왔다갔다 하는 그런거요. 그런거에서 찌릿찌릿함을 느꼈어요"라면서 특히 몰입했던 장면을 언급했다.
그때 장을 봐온 박재홍과 강경헌이 숙소에 도착했다. 큰손으로 유명한 박재홍은 "우리 스태프들도 힘드니까 튀겨주자"라며 정육코너를 초토화시켰고, 닭 16마리를 구입했다. 이왕하는 거 많이 하자는 박재홍의 훈훈한 마음 씀씀이에 모두들 닭 손질을 도와줬다. 박재홍은 닭 손질을 하기 전 "포동포동 살 오른 생닭을 반으로 가르고 기름기 많은 항문 부위를 제거한다. 듬성듬성 칼집을 낸다. 양념은 이후에 한다"라고 비법을 전수했다.
새친구 조하나는 멤버들에게 떡볶이를 만들어 주기 위해, 조금 느리지만 차분하게 요리를 했고 최성국과 김광규가 자상하게 챙겨줬다. 박재홍은 손질한 닭을 소금, 후추, 마늘에 버무리고 우유에 20분 동안 담갔다.
가마솥 안 기름이 달궈지자 닭을 넣어 튀겼고, 역대급 비주얼에 모두 감탄했다. 새친구 조하나를 위해 선정한 메뉴인 만큼 첫시식은 조하나였다. 조하나는 한 입 먹은 뒤 "익은 건가?"라고 돌직구 시식평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이에 한 번 더 튀기자는 이야기가 나왔고, 초벌을 마치고 두 번 튀기자 모두 "닭집이다"라며 맛에 감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