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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여자)아이들 소연·큐브, 불법 프로그램 사용 논란 사과→해프닝 종결(전문)

입력 2019-03-02 17: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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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소연/사진=민선유 기자
(여자)아이들 소연/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의 불법 복제 프로그램 사용 의혹에 대해 소연과 소속사가 나서 사과하며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2일 오후 소연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연의 불법프로그램 사용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달한다"고 알렸다.

관계자는 "논란이 된 불법프로그램은 소연이 연습생시절 작곡 공부를 막 시작할 무렵 여러 작곡 관련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배우는 중 다운로드 받았던 프로그램으로 본격적으로 작곡을 시작한 이후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이다"며 "현재까지 발표된 소연의 자작곡들은 모두 로직정품 프로그램과 내장악기, 월정기적으로 결제되는 스플라이스만을 이용해 작업한것임을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로써 연습생과 아티스트의 작업 환경을 좀더 면밀히 관찰하고 관리하지 못한 점 사과드리며 향후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를 비롯해 연습생들의 창작 활동에 있어 그 어떤 불법적인 방법이 사용되지 않도록 회사 차원에서의 관리 감독과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며 사과했다.

이에 앞서 소연 역시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한 차례 사과하기도 했다. 소연은 "불법 파일을 사용했었고 소지하고 있던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처음 작곡 공부를 시작하면서 곡 작업에 필요한 여러 프로그램들을 사용해보고 배워나가던 시절에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전했다.

소연은 이어 "본격적으로 작곡을 시작한 시점부터 현재까지 곡 작업 관련해서는 모두 정식 프로그램만을 사용하고 있지만, 어떤 상황의 어떤 일로든 창작자로서 저작권에 대해 더욱 유의 깊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의 무지함으로 인해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 그 어떤 불법적인 파일도 사용하거나 소지하는 일이 없도록 더욱 공부하고 행동하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소연은 온라인을 통해 자신의 노트북을 공개하던 중 불법 복제 프로그램으로 추정되는 파일들이 공개된 바 있다. 이에 작곡을 하는 과정에서 불법 프로그램들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일었고 이에 소연과 소속사가 나서 사과하게 된 것. 특히 소연이 직접 사과를 남기고 해명하며 해당 논란은 해프닝으로 넘어가게 됐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 2월 26일 타이틀곡 'Senorita(세뇨리타)'를 포함한 미니 2집 'I made'를 공개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연의 불법프로그램 사용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논란이 된 불법프로그램은 소연이 연습생시절 작곡 공부를 막 시작할 무렵 여러 작곡 관련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배우는 중 다운로드 받았던 프로그램으로 본격적으로 작곡을 시작한 이후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입니다.

현재까지 발표된 소연의 자작곡들은 모두 로직정품 프로그램과 내장악기, 월정기적으로 결제되는 스플라이스만을 이용해 작업한것임을 확인하였습니다.

하지만 불법 프로그램을 다운받고 사용했던 일이 그 어떤 변명으로도 용서받지 못하는 일임을 본인 스스로 인지하고 있으며 깊이 반성중입니다.

소속사로써 연습생과 아티스트의 작업 환경을 좀더 면밀히 관찰하고 관리하지 못한 점 사과드리며 향후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를 비롯해 연습생들의 창작 활동에 있어 그 어떤 불법적인 방법이 사용되지 않도록 회사 차원에서의 관리 감독과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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